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청도지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청소년 예술대전 시상식”이 18일 오후 4시에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청소년 예술대전은 청도군의 미래인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올해는 국악, 미술, 문학, 음악, 무용·댄스, 연극, 사진 7개 부문에 지역 초·중·고생 412팀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팀 중 사전심사를 거쳐 초등부 6개 팀과 중·고등부 5개 팀, 총 11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청도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적·예술적 재능과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많이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이번 예술대전을 위해 학생들을 지도해 주신 선생님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청소년들은 더 나은 미래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되기 위해 꿈과 열정을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오전 8시부터 제19기 한마음가족봉사단 50명이 자원봉사센터에 모여 만두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만두 소를 완성했으며, 서로의 안부를 나누며 만두를 빚었다. 또한 완성한 만두를 찌어 떡국떡과 함께 8개동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한마음가족봉사단 한미영회장은 “겨울철 가족 음식인 만두를 봉사단분들이 잘 만들어 주셔서 너무도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부디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한 해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 19기 한마음가족봉사단은 이번 만두 만들기 행사를 끝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했으며, 2024년 제20기 한마음가족봉사단을 새롭게 모집해 지역사회 다양한 방면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수시립환경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알찬 방학 생활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4학년 대상으로 내년 1월 8일부터 2월 6일까지 운영되며, ▲ 꿈을 키우는 초등미술 ▲ 창의 역사논술 등 2개 강좌다. 강좌별 20명 내외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1만 원, 재료비는 개인이 별도 부담해야 한다. 수강 희망 학생은 오는 22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환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미술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역사 노술 프로그램으로 우리 역사를 바로 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지정축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상위 3개 축제 안에 들어 장관상도 받게 됐다. 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평가 후 지정한 우수축제를 말한다.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는 2023년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주민 지지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했다. 서면·현장 평가에서는 콘텐츠의 차별성과 축제 조직의 운영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안전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3개 축제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도 수여 받는다. 지역주민 약 1,800명이 축제를 위해 연중 수질관리에 힘쓰고 축제 기간에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등 높은 참여도에서 상위 평점을 받았다. 문화관광 지정축제에 선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시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冬至)’ 를 맞아 12월 22일 서울 대표 전통 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에서 동지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동지는 예로부터 ‘작은 설’이라고 부를 정도로 우리 민족에게 큰 의미를 지녀왔다. ‘동지가 지나면 푸성귀도 새 마음 든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동지가 지나면 온 세상이 새해를 맞을 준비에 들어간다고 여겼다. 액운을 쫓는 의미로 팥죽을 나눠 먹거나 뿌리기도 하고, 길놀이를 하며 새해의 행운을 기원하기도 했다. 먼저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 34길 28)은 12월 22일 10시~17시, ‘세시울림 '(귀)신나는 동지'’를 개최한다. ‘귀신이 나온다’라는 뜻과 ‘신난다’라는 뜻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제목으로 신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귀신과 액운을 타파하고 평안한 새해를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남산골한옥마을 ‘'(귀)신나는 동지'’는 신명나는 길놀이 공연과 풍성한 나눔행사, 만들기 체험 을 통해 예로부터 전해져오는 동지의 의미를 되새긴다. 먼저 공연은 예로부터 행해졌던 ‘동지 굿’이나 고사를 지내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재단법인 구리시민장학회는 지난 18일 장학회 사무실에서 ‘2023년 구리시민장학회 대학생 장학생 장학증서 교부식’을 개최했다. 2023년 구리시민장학회 대학생 장학증서 교부식은 구리시 관내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리시민장학회 이사 및 장학생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부식에서는 학업성적 우수 대학생 8명과 예체능 우수 대학생 2명에게 각각 최대 1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특히, 이날 교부식에 앞서 (재)구리시민장학회 후원회의 장학기금 152만원 전달식도 진행되어 구리시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에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격차 해소 등 장학사업의 다변화를 모색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성인비만예방 관리사업의 하나로 '뱃살제로! 다이어트 댄스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씩 11주간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이어트 댄스교실'은 지역주민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즐겁게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다이어트 댄스와 같이 칼로리 소모량이 높은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 및 체중조절을 위한 다이어트식단 만들기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에 체성분 측정을 통해 관리함으로써 참여자들 스스로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이어트 댄스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이어트 댄스교실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센터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끼리 신나게 운동하면서 살을 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다이어트 댄스교실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 배드민턴 동아리 ‘라켓 위드 평택’은 지난 16일 고양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에 출전해 중고등부 혼합복식 3위에 입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는 연합뉴스와 고양시체육회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14회째를 맞아 500여 명의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부복식, 남여복식 등 4개 종목에 9팀 18명이 출전한 ‘라켓 위드 평택’은 임세라(평택여고 1학년)-임세빈(청북중 2학년) 조가 중고등부 혼합복식에서 3위에 입상하고 최위봉(중국)-왕리리(중국) 조가 여자복식 8강에 진출하는 등 대회 첫 출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3위에 입상한 임세라 선수는 “첫 출전에 3위에 입상해 기분이 좋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나 자신도 많이 발전했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가지게 됐다. 성원해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동아리 유다혜 회장(중국)은 “이번 대회를 위해 동아리 회원들과 가족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난 18일 JNJ 아트컨벤션 웨딩홀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서현옥 도의원, 이학수 도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윤재 보좌관을 비롯한 관계기관, 자활사업 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자활성과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활성과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평택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근로의욕을 북돋우며 희망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으며, ▲사회적기업 더이음 식전공연 ▲2023 활동보고 ▲우수참여자 및 실무자 표창 ▲감사패 전달(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이좋은치과) ▲배다리도서관카페 자활근로참여자 수기발표 ▲금은별 가수 초청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평택시 자활사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자활 의욕 고취를 위한 교육과 지역복지 정보제공, 상담 등 저소득층의 자활 촉진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 역할로 자리매김 중이다. 2023년 자활사업으로는 6개 자활기업 38개 자활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지난 9월 12일(화)부터 개최된 NC문화재단 협력 교육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이12월 17일(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첫 기업 협력 전시다. ‘일상적 창의성’을 주제로 현대미술 작가 고요손, 안데스 2인이 전시와 워크숍 그리고 NC문화재단의 창의 공간 '프로젝토리'가 어우려진 ‘참여형 교육 전시’ 형태로 진행됐다. 고요손 작가는 작품명과 같은 'Sand, Bed, Museum' 워크숍에서 참여자와 함께 작품과 동행하는 팔달산 오르기, 1박 2일 미술관 투어를 통해 작품과 미술관에 대해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이킹과 지질학의 공통분모에 대해 탐구하는 작가 안데스는 작품 '지질학적 베이커리' 시리즈와 연계하여 매주 전시장에서 빵을 굽는 베이킹 워크숍 '토요 베이커리'와 빵을 통해 지질학을 그리고 지질학을 통해 빵을 탐구해 보는 전시와 동명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전시와 함께 NC문화재단과 함께한 '프로젝토리'는 수원시 최초로 선보이는 창의적 교육의 롤 모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