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는 오는 9월 9일(월) 개최되는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선수와 고교∙대학 중퇴 선수 등을 대상으로 6월 24일(월)부터 7월 26일(금)까지 참가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로서 과거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연도에 드래프트 대상이 됐던 선수는 제외되나 아래 가, 나, 다, 라 호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선수인 경우에는 가능하다. (단, 해당 자격으로 과거 KBO 신인드래프트 참가 선수는 제외) 가. 한국에서 고등학교 이상을 재학하고 한국 프로구단 소속 선수로 등록한 사실 없이 외국 프로 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한 선수 * 외국 프로구단과의 선수 계약이 2023.1.31 이전에 종료한 선수에 한함 나. 한국 프로야구에 등록한 사실이 없는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해외학교 출신) 선수 * 해외 학교 야구부에 등록되어 해당 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선수 다. 고교 또는 대학 선수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이후 재적 학교를 중퇴한 선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와 CJ CGV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의 주요 경기를 전국 CGV 극장에서 생중계하기로 하고, 24일(월) CGV 씨네드쉐프 용산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KBO와 CJ CGV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극장에서 즐기는 새로운 야구 응원 문화를 확대해 나가고, 야구와 극장의 만남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 해나갈 예정이다. CJ CGV는 지난 해 ‘2023 KBO 한국시리즈’의 성공적인 극장 생중계 상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KBO 정규시즌 경기를 매주 1경기씩 상영하고, 오는 7월 6일(토) 개최되는 KBO 올스타전, 그리고 올 시즌 왕좌를 가리게 될 KBO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극장 생중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주 첫 생중계 경기로는 지난 해 우승팀인 LG 트윈스와 올 시즌 반등을 노리는 NC 다이노스의 경기를 오는 일요일(30일) 오후 5시부터 생중계 상영한다. 상영 지점은 CGV강남, 송파,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창원더시티 등 5개 극장이며, 예매는 25일(화) 오전 11시부터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각 상영 지점 별 순차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민규(23.CJ)가 27일 개막하는 2024 시즌 KPGA 투어 12번째 대회인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에서 역대 KPGA 투어 최초 시즌 상금 8억 원 돌파에 도전한다. 통산 3승을 기록중인 김민규는 이번 시즌에만 2승을 만들어내고 있다.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을 거뒀다. 출전한 11개 대회 중 우승 2회 포함 TOP10 4회에 진입하며 9개 대회서 컷통과하고 있다. 9개 대회서 쌓은 상금은 총 772,285,122원이다. 현재 상금순위 1위이기도 하다. 역대 KPGA 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액은 2022년 김영수(35)가 쌓은 791,320,324원이다. 김민규는 해당 기록에 19,035,202원 남겨 놓고 있다. 또한 김민규가 27,714,878원의 상금을 더 추가하면 역대 KPGA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8억 원 돌파라는 기록을 수립한다. 김민규는 현재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출전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김민규가 본 대회서 단독 8위 이상의 성적을 거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1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남양주체육문화센터 게이트볼장에서 ‘제22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선수, 심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지역을 대표한 12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윤해원 회장은 “게이트볼은 혼자서 하는 경기가 아니라 5명이 한 팀을 이뤄 작전을 구사하는 운동으로 치매와 우울증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승패를 떠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어르신 선수들을 격려하며, “노년의 행복은 건강한 삶에서 시작되니 평소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시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우승은 다산1동 게이트볼팀이 차지했으며, 오남읍 게이트볼팀이 준우승, 호평동과 양정동 게이트볼팀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4리그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3:1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수중전 속에 양 팀 모두 날카로운 공격으로 상대 팀 골문을 위협했지만, 전반전에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종료됐다. 남양주FC는 후반 14분 첫 번째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으며, 교체로 투입된 신재혁 선수는 후반 17분 최정훈 선수의 센터링을 헤딩골로 성공시켜 김성일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기세를 이어 나간 남양주FC는 후반 29분, 부상 복귀한 유주안 선수의 패스를 받은 이종열 선수가 골 에어리어 근처에서 수비 한 명을 제치고 슈팅한 것이 그대로 진주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 35분, 상대 팀이 프리킥으로 한 골을 만회해 점수 차가 한 골로 좁혀졌지만, 후반전 종료 직전 막판에 교체 투입된 정진도 선수의 쐐기골이 터져 3대 1로 승리를 지킬 수 잇었다. 남양주FC 김성일 감독의 번뜩이는 용병술이 또 한 번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남양주FC 신현철 단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 먼 거리를 뚫고 찾아오신 남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 허구연 총재가 20(목), 21일(금) 이틀 간 멕시코프로야구리그(LMB) 커미셔너와 쿠바야구협회장을 만나 야구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친선 경기 추진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LMB 오라시오 델 라 베가 커미셔너는 20일(목) KBO를 방문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멕시코프로야구리그를 소개했고 KBO-LMB 리그 간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LMB는 한국과 멕시코의 야구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선수 교류, 친선 경기, 기술 및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고 KBO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잠실야구장에서 NC-두산 경기를 관전한 델 라 베가 커미셔너는 “한국 야구의 독특한 응원 문화가 인상적이고 열정적인 팬들이 놀랍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예방에는 LMB 3개 구단 대표이사(몬테레이 구단–기예르모 곤잘레스, 베라크루즈 구단- 베르나도 파스켈, 타브스코 구단-곤잘레스 메디나)도 함께 했다. 다음날인 21일(금)에는 주안 파르도 쿠바야구협회장이 KBO에 방문해 한국과 쿠바 양국간의 야구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4년 8개월간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을 맡아온 콜린 벨 감독과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조기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벨 감독은 대한축구협회와 지난해 두 번째 연장계약을 해 당초 임기는 올해 12월 말까지다. 대한축구협회와 벨 감독은 최근 계약연장 의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경우 계약 종료시점도 검토하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여자대표팀이 현재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가 필요하며 그 준비를 지금부터 하는게 더 낫다고 판단했고, 벨 감독 역시 향후 자신의 거취나 개인적 계획을 고려할 때 6개월 남긴 현 시점에서 계약을 마무리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계약종료는 서로 원만한 합의로 진행되어 위약금이나 잔여연봉 등은 발생하지 않는다. 잉글랜드 출신 콜린 벨 감독은 한국 여자축구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이었다. 재임기간 동안 A매치 49경기에서 24승 10무 15패를 기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여자축구의 제한된 저변과 인력풀에서 세대교체를 이끌고 국제 경쟁력을 높힐 수 있는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가 21일(금) 오후 2시부터 2025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및 관련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로,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도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1일(금) 오후 2시부터 8월 10일(토) 오후 11시 59분까지며, 드래프트는 9월 9일(월)에 열린다. 접수 방법은 참가 자격을 갖춘 선수가 직접 KBO 신인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이외 참가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KBO 신인 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기원이 故 이승국 전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에게 추서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6월 21일(금) 서울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된 이승국 전 총장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추서 9단증을 전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승국 전 총장님은 한국 체육계 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 특히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해 공헌을 하신 분”이라며, “태권도 가족들 마음에 영원히 간직될 것”이라고 고인을 기렸다. 지난 20일(목) 별세한 이승국 전 총장은 1946년생으로 1988년 서울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을 지냈으며, 1983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로 임용, 제4대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또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국기원 이사로 활동해 국기원과 태권도 발전에 공헌했다. 故 이승국 전 총장의 발인은 6월 22일(토) 오전 9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지난 20일 주교동 게이트볼장에서 ‘제22회 고양시 덕양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게이트볼협회 덕양구지회(지회장 송기택)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 덕양구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덕양지회 회원 120여 명, 19개 팀이 참가하여 우승기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 결과 결승전에서 선유B팀이 선유A팀을 14:1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여 선유분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 팀을 배출했다. 구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이 대회에 참가한 것을 보고 게이트볼에 대한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 간 꾸준한 게이트볼 경기를 진행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육활동을 통해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