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이 2025년 첫 전국대회에서 값진 금메달을 수확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김포시청의 김초은 선수가 여자 400m 허들 종목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거머쥐며,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초은 선수는 결승에서 김지은(전북개발공사), 김태은(SH서울도시주택공사) 등의 강력한 경쟁자를 큰 차이로 따돌리며 여유롭게 1등을 차지, 팀에 2025년 첫 금메달을 안겼다. 지난 2024년 여수 KTFL 전국 실업 육상경기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포시청 육상선수단은 올해 첫 전국 단위 실업대회에서도 금빛으로 시작하며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선수들이 겨우내 착실히 준비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최강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경기에 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은 향후의 실업대회에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와 육상부가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용인 볼토피아 볼링장’에서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한 ‘제4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양주시청 볼링부 소속 김유미 선수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첫날, 김유미 선수는 개인전 첫 게임부터 선두를 달리며 6게임 합산 1,439점(평균 239.8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2·3·5인조 경기에서는 아쉽게도 입상권에 들지 못했으나 개인종합 순위 9위로 마스터즈 종목에 진출한 김 선수는 10게임 합산 2,244점(평균 224.4점)을 기록하며 마지막 날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양주시청 육상부’가 지난 1일부터 오늘 3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한 ‘2025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1,600m 남녀 혼성계주 동메달을 목에 걸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1,60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LG 함창건이 2일(수)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2025 KBO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KBO 퓨처스리그 통산 32번째이자 이번 시즌 1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함창건은 2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인 2회 우중간 2루타를 기록했다. 5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중전 안타, 7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좌중간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마지막 타석이었던 9회 여섯 번째 타석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기록하며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시켰다. 함창건의 4안타를 포함해 16개의 안타를 몰아친 LG는 12 대 11로 두산에 승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 KPGT)가 2일 신임 구민석 운영국장을 선임했다. 구민석 운영국장은 대한골프협회(이하 KGA)에서 대회운영 팀장, 골프 규칙 팀장, 국가대표팀 매니저 등의 업무를 담당했고 KGA 주관 대회인 ‘GS칼텍스 매경오픈’, ‘코오롱 한국오픈’,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등에서 토너먼트 디렉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아시안투어를 비롯해 USGA 주관 ‘US 여자오픈’, R&A 주관 ‘아-태 아마 선수권’,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레프리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구민석 운영국장은 “KPGT의 운영국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 권청원 경기위원장님을 비롯한 경기위원회와 합심해 원활한 경기 운영, 공정한 판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그동안 국내와 해외투어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잘 살려 KPGT가 주관하는 투어들이 한 층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2025 시즌 KPGA 투어는 이번 달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에서 펼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4월 2일(수) KBO 리그 경기가 열리는 4개 구장(잠실, 수원, 대전, 광주)에 대한 안전 점검이 완료됐다. 지난 1일(화) 잠실, 수원, 대전, 광주 구장에서는 각 구단별 안전 관리 담당자와 KBO 경기운영위원 및 구장별 시설 관리 주체(시설관리사업소, 공단)가 참여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관람객 이용 구역에 위치한 낙하 위험물을 비롯한 시설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점검단은 건물 외벽 부착물, 조형물, 광고판, 스피커 및 조명 등의 고정 부착물, 관람석 상부 구조물, 고소 구조물 등의 안전 위협 요소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 오늘 경기가 열리지 않는 고척, 문학, 대구, 사직 구장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안전 점검이 실시되고 있으며, 해당 구장에서 주말 3연전이 시작되는 4일(금) 전까지 합동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실시되고 있는 구장 안전 점검과는 별개로, 파울 타구에 의한 사고, 낙상 등 경기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매 경기 전 시행하던 안전 점검을 더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IA의 최형우가 400 홈런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형우는 2025 시즌 팀의 8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하며 2개의 홈런을 기록, 통산 홈런 수를 397개로 늘렸다. 이로써 대망의 400 홈런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미 통산 타점과 2루타 부문에서 1위에 올라있는 최형우는, 홈런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400 홈런은 지난 44년간의 KBO 리그 역사에서 단 3명만이 달성한 대기록 중의 대기록이다. 1983년생으로 2025 시즌 KBO 리그에 등록된 야수 중 최고령인 최형우는, 매 시즌 기복 없이 꾸준한 기량을 선보이며 여전히 리그 최상위권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2011 시즌 30개 홈런으로 데뷔 첫 KBO 홈런상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총 7번의 시즌에서 홈런 10위 이내에 들었다. 또한, 매 시즌 꾸준하게 홈런을 양산해내며 연속 시즌 홈런도 상위권에 올라있다. 2014 시즌부터 2016 시즌까지 3시즌 연속 30홈런(연속 시즌 30 홈런 공동 4위), 2013~18 시즌 동안 6시즌 연속 20홈런(연속 시즌 20 홈런 3위)을 작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정일우(1987년생)가 국기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기원은 4월 2일 원장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에서 정일우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태권도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06년 MBC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정일우 씨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폭넓은 연기 활동을 펼쳐온 것은 물론 평소 한국의 전통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관련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국내외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오고 있다. 위촉장 수여에 앞서 정일우 씨는 “뜻깊은 자리에 위촉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홍보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 홍보대사를 맡아주셔서 감사하다. 한류의 원조인 태권도가세계에서 갖는 영향력은 크다. 정일우 씨가 갖고 있는 다양한 경험과 선한 마음씨가 태권도와 국기원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해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일우 씨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체육회가 운영하는 양주시G-스포츠클럽 탁구부가 창단 이래 최초로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3월 28일,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도교육감배 탁구대회 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발전에서 남자부 허준희(회천초 6학년) 학생이 최종 6명에 선발되며 경기도 대표로 확정됐다. 허준희 선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양주시G-스포츠클럽 탁구부는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팀의 역량을 입증했다. 남자부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도 여자 1~2학년부 1위 이아진(율빛초 2학년), 남자 1~2학년부 2위 이태경(회천초 2학년), 여자 3~4학년부 3위 허예린(회천초 4학년) 등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꿈나무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유소년 선수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6일 개최되는‘2025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로 고양시 주요 도로에서 교통통제가 이루어짐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5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4월 6일 고양종합운동장 인근, 고양대로, 경의로, 호수로 등 고양시 주요 도로의 교통이 통제된다. 통제시간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이다. 하프 마라톤 코스는 종합운동자사거리-일산지하차도-풍산지하차도- 백마지하차도-열병합발전소-어린이교통광장사거리-섬말다리-호수로-고양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진다. 시는 현수막, 입간판, 포스터 그리고 주요간선도로 도로전광판을 통해 교통통제 사실을 알리고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하프 마라톤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로 인해 고양시 주요도로 이용에 제약이 발생하는 만큼 4월 6일 일요일 오전에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교통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는 3개 종목(하프(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가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양감면에 위치한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제2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사격연맹·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화성시장애인체육회 주관하는 전국 규모 장애인 사격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경쟁과 성장의 장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5 도쿄 데플림픽 선발전 ▲2025년 장애인 산탄총 세계선수권대회 ▲2026년 상시 훈련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열려,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선수를 발굴할 계획이다. 경기는 절단 및 기타 장애 부문과 청각장애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제사격연맹(ISSF) 및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규정에 따라 운영된다. 31일 열린 개막식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최병룡 화성특례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이봉주 선수, 시의원,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세계 무대에서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