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O가 10개 구단과 함께 시행한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 티볼 원데이 클래스가 성료됐다.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구단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증대함과 동시에 야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대하여 미래세대 팬 유입에 기여하고자 KBO와 10개 구단이 함께 진행한 사업이다. KBO와 10개 구단은 레전드 은퇴 선수를 일일 코치로 초빙하여 티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10명의 레전드 은퇴선수들은 각 구단별 20명의 어린이회원에게 수비와 타격의 기본기를 교육하고, 티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등 티볼대회를 위한 준비를 함께 했다. 또한, 홈런왕 선발대회를 위한 구단 대표 선수 선발을 하며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KBO는 6월 14일(토)에 첫 번째로 티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 롯데 자이언츠부터 8월 25일(월)에 마지막으로 진행한 LG 트윈스까지 티볼 원데이 클래스에 참석한 200명의 어린이회원 모두에게 티볼 용품과 구단별 미래야구의 날 로고가 인쇄된 티셔츠 및 모자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에는 티볼 체험 뿐만 아니라 프로스포츠 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절기상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처서가 지났다. ‘가을 사나이’ 이형준(33.웰컴저축은행)이 가을 문턱에서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이형준은 “휴식기동안 훈련을 정말 열심히 했다”며 “올 여름 정말 더웠다. 연습장에서 대부분 훈련을 하다 2주 전부터는 매일 연습라운드를 했다. 하반기 목표는 1승을 추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체적인 부분을 다듬는 느낌으로 훈련에 임했다”며 “쇼트게임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고 특히 퍼트를 집중적으로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이형준은 가을에 강하다. 2012년 KPGA 투어 데뷔 이후 쌓은 6승 중 4승을 가을에 거뒀다. ‘가을 사나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유다. 투어 첫 승은 2014년 11월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이었다. 2승은 2015년 10월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3승은 2016년 11월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서 달성했다. 4승과 5승은 여름에 만들어냈다. 가장 최근 우승인 6승은 2022년 10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이뤄냈다. 이에 이형준은 “가을이 되면 시즌 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골프에서 60타보다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을 ‘서브(Sub) 60’이라고 표현한다. PGA투어, DP월드투어 등 해외투어에서는 59타를 만들어낸 선수가 있다. 2016년 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는 짐 퓨릭(55.미국)이 58타를 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KPGA 투어에서는 18홀 기준 60타 미만의 스코어를 작성한 선수가 없다.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 이하 KPGT)와 ㈜경희(대표이사 조준만)가 KPGA 투어 선수들의 ‘서브(Sub) 60’을 응원하는 ‘Break 60 with challenge KH’를 진행한다. ‘Break 60 with challenge KH’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2025 시즌 하반기 첫 대회인 ‘동아회원권그룹 오픈’부터 시작된다. ‘Break 60 with challenge KH’를 통해 KPGA 투어에서 최초로 ‘60타의 벽’을 깬 선수에게는 ㈜경희에서 현금 2천만 원을 지급한다. 부상으로 제주 스타렌트카에서 5백만 원 상당의 바우처도 제공한다. 60타의 한계를 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보이즈 2 플래닛’ 참가자들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오늘(28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 / 연출 김신영, 정우영, 고정경) 7회에서는 더욱 치열해진 ‘계급 쟁탈 포지션 배틀’ 무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백호가 스페셜 마스터로 출격한다. 백호는 냉철한 심사평과 촌철살인 조언으로 참가자들의 성장을 이끌어주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마지막 반격을 꿈꾸는 투스타 참가자들과 올스타를 지켜내려는 이들 사이에 갈등이 폭발한다고. 참가자들은 조여오는 순위 압박에 연습 도중 눈물을 흘리거나 일부 참가자들은 “다음 발표 때는 집에 가겠구나”라며 불안한 심경을 드러내 최종 결과에 대한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지난주 댄스 포지션 미션곡 영파씨의 ‘XXL’, 제니의 ‘Like JENNIE’, 랩 포지션 미션곡 원타임(1TYM)의 ‘HOT 뜨거’ 무대가 스타 크리에이터의 눈길을 사로잡은데 이어 오늘 밤 댄스 포지션 미션곡 스트레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윤현민이 ‘화려한 날들’에서 재벌 3세의 카리스마와 애틋한 짝사랑 등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극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9일(토)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에서 윤현민은 완벽한 스펙과 매너를 갖춘 육각형 남자 ‘박성재’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극 초반 성재는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재벌 3세이자 이지혁(정일우 분)의 절친으로 등장했다. 지혁과 티격태격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지혁의 아버지 이상철(천호진 분)의 퇴직 축하 파티에 참석해 유럽 여행권을 선물하는 등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결혼이 무산된 지혁과 그의 가족을 챙기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집에서는 다른 얼굴을 드러냈다. 대기업 본부장으로서 유능한 면모를 보이지만, 아버지 박진석(박성근 분)과 새어머니 고성희(이태란 분) 앞에서는 공손하면서도 차갑게 거리를 두며 재벌가 특유의 냉랭한 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고대 문명이 살아 숨 쉬는 이집트에서 밥값을 번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가 첫 번째 여행지였던 중국에 이어 이집트의 극한 직업을 섭렵하는 가운데 이집트 포스터와 ‘밥값즈’가 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먼저 이집트 포스터에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이집트의 대표 유적인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간 피라미드가 된 작업반장 추성훈과 그를 수호하는 총무 곽준빈, 검색 매니저 이은지의 모습에서는 더욱 돈독해진 ‘밥값즈’의 팀워크와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엿보인다. 또한 추성훈이 이집트 여행의 관전 포인트로 “가기 어려운 지역”을 꼽으며 “40년, 50년 전 옛날 우리나라를 보는 것 같았다”고 덧붙여 ‘밥값즈’가 어떤 곳들을 방문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곽준빈은 “중국에서 했던 일들이 쉬웠다고 느낄 정도로 3배 이상 강력한 일들을 했다. 극한 직업에 주안점을 두고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전여빈의 인생을 바꿀 3개월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오는 9월 29일(월) 밤 10시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에서 1차 티저 영상과 티저 포스터로 밑바닥 인생을 청산하기 위한 김영란(전여빈 분)의 큰 그림을 예고하고 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 장르 불문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전여빈이 부세미라는 가짜 인생을 살아가는 김영란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모두를 감쪽같이 속일 김영란의 치밀한 계획이 담겨 눈길을 끈다. 가정폭력과 가난으로 인해 김영란은 다 헤진 옷을 입고 면접에 들어갈 정도로 형편이 좋지 않은 터. 하지만 가성그룹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는 그런 김영란의 약점 가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 제작진이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 본 방송을 앞두고, 공개 녹화의 후일담을 밝혀 눈길을 끈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이 가운데 오는 30일(토),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이 베일을 벗는다. 임영웅의 명불허전 무대는 물론, 그와 특별한 인연을 지닌 이적, 린, 로이킴, 노브레인, 전종혁, 최유리, 조째즈 등이 함께 만드는 꿈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명곡판정단 모집부터 약 9천 건에 달하는 방청 신청이 쏟아지는 등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한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지난 18일(월) 진행된 공개 녹화 이후, "평생 잊지 못할 무대", "역시 히어로다", "압도적 라이브" 등 방청객들의 열띤 호평이 쏟아지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더욱이 다시보기와 VOD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만큼, 단 한 번뿐인 본 방송에 귀추가 모이고 있는 상황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측은 극 중 실력파 건축가 백도하(이재욱 분)와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최성은 분)의 한여름 첫사랑의 설렘을 담은 1차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이재욱과 최성은은 극 중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소꿉친구 백도하와 송하경 역을 맡았다. 특히 이재욱은 도하의 쌍둥이 형 백도영 역까지 1인 2역을 소화하며 대폭 연기력 확장에 나선다. 어린 시절 도하와 하경은 절친한 사이인 아빠들이 지은 땅콩집에서 여름을 난다. 하지만 부모의 이혼으로 엄마와 미국에서 지내야 했던 도하는 여름방학 단 21일 동안만 한국에 머물 수 있다. 하경은 그런 도하를 마음에 두지만 차마 표현하지 못하고 결국 두 사람은 충격적인 일을 계기로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된다. 오늘(27일) 공개된 1차 티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 신예은이 “80년대가 배경이지만, MZ 세대도 충분히 감동받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확신했다. 그 배경엔 작품이 가진 감성과 추억의 힘이 있었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신입 안내양 ‘서종희’ 역을 맡은 신예은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MZ 세대를 대표하는 대세 배우. 그런데 그녀가 이 작품을 통해 시대적 감성에 깊은 울림을 받았다고 한다. “내가 느낀 그 시절은 정이 오가는 사회였다. 특별한 일이 없어도, 사람 간의 정으로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아가던 그 시절의 청춘은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다. 특히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자존심도 내려놓고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꼈다”는 것이다. 직접 보진 못했지만, 안내양이란 직업에 대해선 신예은만의 특별한 추억이 자리했다. “어린 시절 즐겨본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