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천안시는 30일 소노벨 천안에서 ‘2025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가족 및 부서원들의 축하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가족 대표 축사, 공로패 전달,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의 송사, 퇴임자 소회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공직이라는 자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일”이라며 “그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삶에도 평안과 건강이 늘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서귀포시는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동홍천 하류 원도심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해 온 ‘동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마무리했다. 동홍천 하류 원도심 지역은 2007년 태풍 ‘나리’로 인해 동홍천 복개구간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조사 결과 이상기후와 국지성 호우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2020년 행정안전부에 신규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건의했고, 2021년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고, 올해 6월 사업이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99억 8,000만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하여 저류용량을 기존 7만5,600㎥에서 10만7,000㎥로 확장했으며, 이외에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산책로(600m)와 쉼터 등 친수 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동홍천 상류 지역의 저류지 확장이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과 더불어 주민들께 친수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서귀포시가 각종 재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시청 별관 별넷마당에서 ‘지역건축사회와 함께하는 건축행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귀포지역 건축사회 회원, 안전도시건설국 국·과장, 건축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건축행정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건축 관련 제도 및 법령 개정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건축행정의 현장 적용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축행정 실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건축사와 공무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건축 민원 처리 절차 개선, 민원 대응의 신속성 확보 등에 대한 건축사회의 제안이 활발히 제시됐으며, 생활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 특례 조항이 개정되어 시행을 앞둔 '건축법 시행령',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주특별자치도 건축물관리조례'의 해체 허가·신고 대상 확대 등 최신 법령 개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 건축사회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의원(제주시 이도2동을)은 도남동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문제와 이로 인한 주민 갈등을 ‘주민-행정-의회’ 간 긴밀한 협치를 통해 해결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협의를 통해 도남동 49-6번지, 50-5번지 일대에 총 3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착공에 들어가게 되면서 실질적인 대안 마련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남동 해모로 아파트 인근을 비롯한 지역은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 차량이 속출하고, 이로 인해 통행 방해와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가 설치되자 주민들 간의 갈등은 더욱 심화되고 행정에 대한 항의와 마찰이 끊이지 않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에 지역구 한동수 의원은 갈등 해소를 위해 수차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제주시 차량관리과 등 관계 부서와도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책 마련에 힘썼다. 그 결과, 도남동 49-6번지와 50-5번지 공한지를 활용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장에 김태완 부이사관을 임명했다.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은 새정부의 경제정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급성장하는 ‘크리에이터 경제’ 등 신산업 육성을 추진하기 위해 2026년 7월까지 한시 운영된다. 이번 임명은 7월 11일 예정된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최근 새정부 주요 장·차관급 인선이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할 조직을 구성하고 안정화시키기 위한 조치다. 김태완 부이사관은 경제일자리과장, 기업투자과장, 소상공인과장 등을 역임하며 경제 분야 경력과 정책 전문성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중앙부처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새정부와 제주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며 정책 추진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7월 1일 자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정부신협두손모아봉사단과 함께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35호’ 사업을 추진했다.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에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신협의 후원으로 친환경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을 지원받아 진행했다. 대상자는 “오래된 집이라 어둡고 칙칙했는데,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주셔서 집안이 환해지고 마음까지 밝아지는 기분”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재유 위원장은 “신협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민간이 협력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환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주거환경 개선에 함께해 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의정부신협두손모아봉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봉화지역 초·중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봉화교육가족 105여 명이 『천 개의 파랑』 연극 공연을 관람하는 특별한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문화시드볼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화 지역의 학생들에게 우수 공연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에 대한 성찰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천 개의 파랑』은 창작가무극으로 재탄생한 작품으로 인간의 감정과 교감하는 인공지능 로봇의 시선을 통해 인간과 존재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함께 노래, 연기, 춤이 어우러진 공연은 소외된 이들을 향한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봉화교육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봉화중 권OO학생은 “로봇이 사람보다 더 따뜻하게 느껴졌고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는 것을 느껴지는 감동적인 작품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천 개의 파랑』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우리 아이들이 기술과 인간성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5월 한 달간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 마음톡톡(talk talk)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스스로 자신의 정서와 마음 건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기진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맡아 ▲우울증의 증상과 예방 ▲불안 증상의 원인과 대처 ▲분노 증상의 발현과 감소 ▲힐링을 위한 원예요법 등을 강의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해했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들은 “항상 불안하고 짜증스러웠는데, 지금 시기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이라는 말에 안심이 됐다.”, “마음 건강도 신체 건강만큼이나 신경 써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청년층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층의 마음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마음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