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안양시가 반려동물의 유기 및 유실 방지를 위해 비문으로 반려견을 등록해 관리하는 ‘반려견 비문 등록’ 시범사업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비문(鼻紋)은 강아지 코에 있는 무늬로, 사람의 지문처럼 개체마다 고유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 반려견의 확인 수단이 된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시・군・구청에 동물 등록을 해야하며, 등록 방식은 쌀알 크기의 마이크로칩을 체내 삽입하는 방식(내장형)과 마이크로칩이 삽입된 목걸이를 착용하는 방식(외장형) 등 2가지다. 이번 시범사업은 외장형 목걸이를 미착용하거나 분실한 경우 반려견 소유자 확인이 불가능한 단점을 보완한 방법으로, 비문 등록으로 반려견의 소유주 파악이 가능해 견주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반려견은 누구나 무료로 비문 등록을 할 수 있다. 미등록견이라면 비문 등록과 함께 외장형 동물 등록을 할 수 있으며, 기존 외장형 등록견이라면 비문 등록 시 인식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내장형 등록견은 비문 등록을 할 수 있지만 인식표 지원은 불가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목포시는 선일물산(주)(대표 김태한)이 지난 16일,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태한 대표는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기여의 일환으로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목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은 “귀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선일물산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양성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정농공단지에 위치한 수산물 제조 전문기업인 선일물산은 수년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조미김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목포시는 ‘목포의 딸’로 널리 알려진 방송인 박나래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목포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박나래 씨는 목포 출신으로 ‘나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놀라운 토요일’ 등의 인기 방송과 ‘나래식’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목포의 맛과 명소를 소개하며 재치 있는 웃음과 감동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 목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나래 씨는 목포를 전국에 알리는 가장 영향력 있는 홍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목포는 ‘한국 최고의 미식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더욱이, 2023년 전남 고향사랑기부 응원 릴레이 참가 등으로 고향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꾸준히 보여줬고, 2019년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 기탁, 2024년 무안 제주항공 참사 성금 기탁 등 선한 영향력 전파에도 힘쓰고 있다. 박나래 씨는 “어릴 적 정겨운 추억 가득한 목포는 언제나 내 마음의 안식처”라며“우리 아이들에게도 목포가 항상 즐거움과 꿈이 가득한 고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계룡시는 명품탐방로 계룡하늘소리길 조성을 위해 옛 신도안 역사를 재조명 하고, 탐방구간별 잊혀진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하늘소리길 스토리텔링 제작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의 터전이자 민중신앙의 집산지였던 신도안의 역사를 알리고, 현재까지 남아있는 문화재와 구전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화 하여 탐방객에게는 관광의 재미를 더하고, 시민에게는 지역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하늘소리길 스토리텔링은 1393년 태조 이성계가 신도읍지로 정한 신도안의 터 이야기를 시작으로 1900년대초 수많은 의병과 동학농민운동가의 생활터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위장활동 지역으로 전국적 유명을 떨친 신도안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내고 있다. 이어서, 1920년대 신도안 종교촌의 형성과 부흥, 1970년대 종교촌 자체정화운동과 1983년 3군 본부 이전(移轉) 사업인 6.20 사업으로 인한 종교촌의 강제 철거 및 이전 이야기, 이후 남은 문화재 시설에 대한 역사적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이번 스토리텔링에서 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김천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 ‘공감 네트워크'가 지난 6월 14일,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천소방서와 양금119안전센터의 소방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공감 네트워크' 단원들은 정성을 담아 맛있는 수제 쿠키를 직접 만들었다. 쿠키 하나하나에 소방관분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았으며, 완성된 쿠키를 가지고 김천소방서와 양금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단원들은 소방관분들께 직접 쿠키를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와 노고에 대한 존경심을 전하고 소방서를 견학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쿠키 나눔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시는 소방관분들께 작은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공감 네트워크'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의로 창단됐으며 소망 화분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 세정 구현과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지방세 안내 로봇을 시험 운영한다. 시는 6월 16일 시청 본관 1층에서 안내 로봇 시연회를 열고, 로봇의 주요 기능과 실제 주행 체험을 선보였다. 이번에 도입된 인공지능 안내 로봇은 자율주행 기능을 통해 시청을 방문한 시민이 지방세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 참여형 세정 서비스다. 방문 시민은 인공지능 기반 음성 인식 또는 화면 터치를 통해 ▲자동차세 납부정보 ▲자동차세 즉시납부 ▲지방세 전자송달 신청 ▲민원실 위치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안내 로봇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지방세 납부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수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세를 납부해 주시는 시민들께 새로운 홍보를 선보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납세 편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대회 관전 포인트 ·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 올해로 68회 맞이 -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1958년 6월 12일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 총상금 16억 원…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 부여 -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이는 KPGA 투어 단독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다.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이 부여된다. 또한 우승자가 원할 경우 대회 영구 참가 자격까지 얻을 수 있다. · KPGA 투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봉옥)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경남 거제시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우수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소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봉사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체계적인 봉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보다 활기찬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봉옥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간의 정보를 교류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눔과 동시에, 앞으로 계속될 봉사활동에 쓰일 힘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참된 주인의식으로 ‘함께의 가치’를 실천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선한 영향력이 우리 지역을 활력으로 가득 채우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문경시는 6월 16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테르메그룹코리아(Therme Group Korea)와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민간투자 상호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글로벌 웰빙 관광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 사업’의 민간투자 협력 강화를 목표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김인숙 테르메그룹코리아 회장, KB증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 사업’은 문경읍 하초리 일원(192,457㎡)에 조성 예정된 신규 관광시설 개발사업으로 문경시의 장점인 산과 물을 조화롭게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 웰빙 리조트를 건립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또한 문경새재, 케이블카, 하늘길 등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문경시의 매력을 국내를 넘어서 세계에 널리 알릴 글로벌 관광상품 개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U에서 문경시는 △관광지 지정 및 기반 시설 지원 △사업 부지 제공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등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고, 테르메그룹코리아는 △사업계획수립 및 시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4일 제1기 서구 천마니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 천마니 아빠단’은 영유아 자녀를 둔 30명의 아빠의 자발적 육아 모임으로 올해 4월 부산시 육아 친화 마을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11월까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캠핑, 쿠킹클래스, 가족영화 관람,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 천마니 아빠단이 지역사회 내에 양육의 공동 책임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따뜻한 육아 공동체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