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남해군은 오는 23일 저녁 6시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음악회는 지난 10년간, 국민체육센터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체육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는 크게 기념이벤트와, 작은음악회 공연 및 사진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기념이벤트는 ‘국민체육센터와 함께한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작은음악회 공연은 △시니어모델 워킹(오프닝 공연) △시 낭송(최영덕 작가) △ 대중가요(가수 김나현) △퓨전국악(새아씨와 풍류모리) △K-pop밴드공연(지운밴드)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남해군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5년 6월 2일 개관됐다.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카페테리아, 평생학습관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1일 500 ~ 700여 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는 군내 대표 체육시설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남해군민의 목소리로 정책을 만들고, 축제를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나누는 ‘고향사랑 정책축제’의 서막이 열린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그 첫걸음으로 지역문제 발굴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정책축제’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제안하고, 그 해결 방안을 정책 아이디어로 발전시킨 후, 축제 현장에서 공유하고 실행방안까지 도출하는 정책 참여형 축제다. 기존의 일방적 정책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참여와 공감, 실천을 중심으로 한 남해군 최초의 실험적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첫 단계인 문제발굴 캠페인 “멈춤” 프로젝트는 군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이나 바꾸고 싶은 문제를 온라인으로 제안하고, 이를 정책 아이디어의 출발점으로 발전시키는 주민 참여 과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누구나 남해지역문제찾기.kr에 접속해, 남해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지금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이나 해결이 필요한 문제를 함께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문제는 남해정책축제.kr에서 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남해군은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민자유치사업인 ‘쏠비치 남해 호텔/리조트 조성사업’ 공사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순수 지방세입 창출과 다양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쏠비치 남해 조성사업은 2013년 남해군·경상남도·대명소노그룹이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착공, 2023년부터 본격적인 건설공사를 시작했다. 지난 5월말 기준 공정률 98%를 기록했고 내달 5일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다. 쏠비치 남해는 호텔과 프리미엄 리조트, 인피니티풀·패밀리풀·키즈풀 등 수영장, 연회장, 레스토랑, 사계절 아이스링크, 카페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개관 준비를 마쳤다. 올 여름 451실 규모 호텔/리조트 운영이 시작되면 연간 약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리조트에 직접 숙박하거나 부대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보이며, 소노호텔앤리조트의 멤버십 회원 11만명이 가족을 동반해 순차적으로 남해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지난해 12월 소노인터내셔널-경남도립남해대학과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주민 채용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해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군포시는 15일 군포시청 다목적운동장에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약칭 카포스) 군포시지회가 주관하는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정비 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지회 회원과 협력업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엔진오일 점검 △냉각수 및 워셔액 보충 △등화장치 점검 △배터리 및 브레이크 점검 △와이퍼 교환 △브러쉬 교환 등 기본적인 자동차 안전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기에 더해 행사장에서는 정비조합 회원들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모아 행사장을 찾은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고 봉사해 주신 카포스 회원 및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정기적인 자동차 점검의 필요성과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군포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주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기념해 지난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5년 군포 환경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법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에서는 총 20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크로스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방향제/수세미 만들기 ▲환경그림책 전시 ▲분리배출 게임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당일 체험부스를 3개 이상 참여한 시민에게는 EM 비누 등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되어 환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군포시청 중앙현관에서는 ‘기상기후사진 전시회’가 열려 2025년 수도권기상청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30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환경한마당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군포시는 환경부 주관 ‘2024년도 생활폐기물 정보관리시스템 운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시설정보, 수거처리, 계약관리, 반입·반출 정보관리 등 생활폐기물의 발생부터 최종처분까지 전과정에 대해 투명성을 확보하여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공공처리시설 분야에서 군포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기관인 군포도시공사가 선별시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군포시의 자원순환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으며 소각시설인 군포환경관리소는 장려상을 수상해 군포시의 폐기물 처리 전반이 높은 수준의 행정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군포시와 군포도시공사의 선도적인 환경행정의 성과를 입증한 것이다.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관리와 자원순환의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경기 군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인 9-2구역에 이어 11구역(자이백합·삼성장미·산본주공11)의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LH는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 지침’에 따라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신청서와 11구역 주민의 약 58%의 동의서 등을 첨부하여 군포시에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12일 완료했다. 이에 시는 동의서 검증절차와 관련 서류를 신속하게 검토하여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6월 중에 할 계획이며 LH는 예비사업시행자가 지정되는 대로 특별정비계획 수립 용역 진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구역은 공공시행방식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내년 초에 특별정비계획 고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기술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경수고속도로㈜로부터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 운영하는 기업으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투자한 국내 법인들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한 2040 넷제로(Net-Zero), ESG 및 안전책임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경수고속도로는 2017년부터 용인문화재단과 협력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역 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꾸준히 참여하여 용인의 문화예술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 사업은 예술가를 꿈꾸는 용인시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북한이탈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수강료, 재료비, 악기 대여비 등 예술 교육과 관련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장학생의 대부분이 4년제 예술 관련 학과에 진학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고양특례시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 및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평가로 안전교육 및 홍보, 시설물 안전, 매뉴얼 관리, 협력체계 구축 등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5개 분야 36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어린이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 체계, 기관장·부기관장의 대응 역량 등 전 분야에 걸쳐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안부 본상 수상 ▲지역축제·행사 무사고 달성 ▲고양시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전 체험형 시민안전교육 운영 등이 꼽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고양시가 지속적인 노력으로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중심에 두고, 안전·안심·안정의 `3안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도에서 주관한 제9회 ‘경기도 환경대상’에서 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종합평가의 3단계 심사로 진행됐다. 시는 공통지표 23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환경 특화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실천,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은 고양특례시의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1일(토) 고양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제30회 환경의 날’기념행사 ‘고양, 자연과 닿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환경 체험 부스, 숲 놀이터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시민 축제가 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