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17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와 함께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강당에서 ‘나눔! 여름을 부탁해 온기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여성리더봉사단 등 120여 명이 참여해 6․25 참전유공자와 월남참전유공자 가정에 세대당 11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키트(여름이불, 서큘레이터, 쿨매트, 팔토시, 즉석식품)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앙·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4억 5천만 원 지원을 받아 7월 말까지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내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 1,200세대, 장애인․한부모 가정 2,400세대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여름나기 키트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경남도는 폭염 등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7일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제21회 경상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익히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전반으로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대회는 경상남도 소방본부와 경상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와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가 후원하며, 유치부 18팀, 초등부 10팀 등 총 28개 팀 696명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담아 무대에 올랐다. 심사 결과, 유치부 부문에서는 양산 소담어린이집, 초등부 부문에서는 거제 수월초등학교가 각각 대상을 차지해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들 두 팀은 오는 9월 창원에서 열리는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또한 최우수상인 경상남도교육감상은 통영 숲속유치원(유치부)과 양산 가촌초등학교(초등부)가 각각 수상했다. 한 초등부 참가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함안군과 마산대학교 RISE(지역협신중심 대학지원)사업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특화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외식창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아라가야스쿨Ⅱ’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 내외이며, 교육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10일간(30시간)에 걸쳐 마산대학교 외식조리제빵과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6월 26일(월)부터 6월 27일 오후 3시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청년 및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김종길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양·쌍봉·주삼)은 16일 제24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시가 추진 중인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형식적인 공간이 아닌 지속 가능한 반려문화 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국비 연계와 부지 확장 등 행정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반려동물은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일상의 활력을 주는 소중한 가족”이라며, “여수시는 현재 남수저수지 인근에 총 32억 원(국비 6억, 시비 26억)을 투입해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조성 중이며, 인접 부지에 약 2만㎡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공원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사업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전용 공간 조성뿐 아니라, 도심 내 민원과 갈등을 줄이는 데에도 실효성 있는 해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성 예정지인 남수저수지 일대는 자연녹지지역으로 공장 개발은 제한되지만, 공원 조성에는 적합한 입지인 만큼 “부지 확대와 생태 체험 공간 마련,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등을 통해 내실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퇴직하고 나서 배운다? NO 퇴직준비하며 배운다! YES ■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 일주일 근로시간 15~30시간, 최대 3년. - 55세 이상 근로자가 회사를 다니며 은퇴를 준비할 수 있는 제도. ■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 재취업, 사회공헌 활동 준비, 창업 등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업주에게 요청할 수 있어요. ■ 은퇴준비만 가능한가요? 가족돌봄, 본인건강, 학업도 가능! ■ 어떻게 신청하나요? - 시작일 30일 전까지 신청서를 작성해서 사업주에게 제출. - 사업주는 30일 이내에 허용여부를 알려줘야 해요. ■ 사장님들, 근로시간을 단축한 직원이 있다면 지원금 신청하세요! · 누가 받나요? 우선대상기업, 중견기업 사업주. · 얼마가 지원되나요?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50만 원. · 신청은? 고용24 홈페이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지난 6월 5일은 환경의 날이었는데요.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선 환경친화적 기술이 필수적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환경의 달 6월을 맞이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건강을 지키는 이동수단에 관한 특허제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태양광 충전식 전기자전거 특허 제10-2215234호 태양광 패널이 태양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각도가 조절돼 충전 효율을 높이고, 인력과 전기에너지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사용시간과 편의성을 향상 시켜주는 전기자전거. ■ 스마트 헬멧을 이용한 전동킥보드 제어 시스템 특허 제10-2394057호 사용자의 안전을 강화시키는 목적으로 스마트 헬멧을 이용하여 무선 연결이 확인 되어야 전동킥보드가 작동되도록 제어하는 안전시스템. ■ 전기버스 충전 시스템 - 특허 제10-2817284호 전력 충전시 천장 또는 바닥 충전망이 자동으로 이동해 차고지 내 여러 대의 전기버스를 효율적으로 자동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 환경의 날이 있는 6월 맞아 환경친화적인 이동수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제98회 정례회 기간 중, 6월 13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세입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889억 3,961만 1천 원 증액 편성,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248억 4,682만 4천 원 증액 편성하여 제출됐다. 계수조정 결과 세입예산안은 원안가결했고, 세출예산은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지원’ 사업 등 5개 사업에서 증액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사업 등 4개 사업에서는 감액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으며, 2025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최원석 부위원장은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와 관련해 “수상 정원에 대한 영상 제작물이나 사진전 등이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아, 사업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로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광운 의원은 세종 복숭아 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종혁)는 17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3차 회의에서 기획조정실 소관 조례안과 2024회계연도 충청남도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심사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기획조정실은 예산편성부터 결산, 성과 관리까지 도정 전반을 총괄하는 핵심 부서로, 재정 여건에 걸맞은 총괄적 대응과 조치가 필요하다”며 “위원들이 일부 지적을 자제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에 대한 공감 때문인 만큼, 이를 깊이 이해하고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위원장은 “최근 고등교육 분야 등 일부 사업 예산이 급증하고 있다”며 “불요불급한 지출은 철저히 점검해 예산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결산 관련 성과 보고서에서 설정된 500만 불 이상의 외투기업 유치 목표에 대해 “외투기업 유치는 단순히 건수로 목표를 잡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관성적으로 진행하는 방식 대신 새로운 방법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 달성 방식에 대한 개선을 제안했다. 또한, 구 부위원장은 “인사담당관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상근)는 17일 제359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2차 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충남도교육비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과 10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은 “지역업체 활용 확대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중학교 교복 예산 지급 시기와 실효성을 검토해 학생 성장기 특성을 반영한 정책이 요구된다”며 “더불어 흡연·도박·학교폭력 예방 교육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다가가려면 교육 내용과 환경 전반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응규 위원(아산2·국민의힘)은 “교육재정 내국세 비율 축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자율성 확보와 충남형 정책 사업 추진을 위해 유연한 재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늘봄학교 예산 확대와 인력 처우개선을 통해 돌봄의 질을 높이고, 단순한 시간 확대보다 프로그램 내실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매년 반복되는 집행 잔액 문제해결을 위해 실효성 있는 예산집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효과적이고 특색 있는 인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홀로 사는 노인 병원동행서비스 지원 조례안’이 제359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에 홀로 사는 노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조례안은 충남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1인 가구를 ‘홀로 사는 노인’으로 정의하고, 이들이 병원 진료 및 치료를 받을 때 이동, 진료 절차 안내, 의사소통 보조 등 전반을 지원하는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지사는 동행서비스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시장·군수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예산 범위 내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병원동행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병원동행매니저’를 양성하고 교육하는 데 필요한 지원도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도민의 서비스 인지도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시·군 및 의료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