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가 지난 26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앳 군산 파3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기존 경기 방식과 다르게 선수와 선수 가족 1명이 한 팀으로 구성돼 포섬 경기 방식으로 플레이하고 신페리오 방식으로 결과 산정을 진행했다. 총 66개 팀이 출전해 선수들은 ▲ 1~3학년부 32팀, ▲ 4~6학년부 34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32팀이 출전한 ▲ 1~3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박재원이 ‘KPGA 패밀리 챔피언’을 차지했다. 최저타 부문에서는 에이밍65의 서성원이 1위에 올랐다. 34팀이 참가한 ▲ 4~6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장세이가 ‘KPGA 패밀리 챔피언’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어 최저타 부문은 한국키즈골프의 강태건이 정상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이어 ‘최저타상’, 더블보기를 가장 많이 한 팀에게 수여한 ‘해피더블상’, 최하위 팀에게 수여한 ‘분투상’, ‘행복한 가족상’, ‘화목한 가족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1·2동은 지난 25일 운정체육공원에서 ‘2025 운정1·2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운정1동과 2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다채로운 경기와 공연이 펼쳐지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김종훈 파주시 체육회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함께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1·2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며, “시민과 함께라면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하며,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대영 운정2동 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운정1·2동이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오늘 대회가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대회 준비에 힘쓴 관계자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황광섭 운정1동 체육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최근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차단하는 대응 인력과 예산은 제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도박사이트 관련 수사 건수는 2021년 5,505건에서 2024년 4,413건으로 일시 감소했으나, 2025년 8월 기준 이미 2,071건에 달해 연말에는 2023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검거 인원은 2021년 4,806명에서 2024년 5,418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올해 8월까지 이미 2,671명이 검거됐다. 5년간 누적 검거 인원은 약 2만 700명에 이른다. 특히 경찰청이 추진한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통해 2021년 856억 원, 2022년 99억 원, 2024년 총 1,260억 원의 범죄수익이 환수됐다. 올해 진행 중인 특별단속 결과까지 포함하면, 최근 3년간 최소 2천억 원 이상이 불법도박 자금으로 유통된 셈이다.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가 불법도박을 심의한 건수도 크게 는 것으로 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경기광주을)은 2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진행된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공항공사를 상대로 신공항 사업 확대 과정에서 기존 지방공항의 안전투자 확보가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한국공항공사가 울릉·흑산 등 5개 신공항에 약 4.1조 원을 투입할 예정인 가운데, 감사원 감사 결과 부채비율이 현재 44% → 2030년 212%까지 증가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항 재무여건이 흔들리면, 노후시설 개선과 안전분야 투자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안전은 후순위로 미뤄질 수 없는 기본입니다”라고 밝히며, 현재 전국 14개 지방공항 중 다수가 만성 적자를 겪고 있는 상황도 언급했다. 안 의원은 공사가 국제선 확대, 상업·물류 복합개발, 기술수출, 국고 보조 확대 등 보다 다양한 수익원 확보방안을 마련하도록 국토부와의 협력을 요청했다. 지방공항 문제와 관련해서, 안 의원은“지방공항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입니다.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감사원이 지적한 ‘사용료 인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4일 김동근 시장이 녹양동 일일 명예통장으로 위촉돼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곁으로 직접 다가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평소 시정 참여 기회가 적은 단체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대표들이 지역 리더로서 자긍심을 높이며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명예통장 자격으로 녹양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숙자) 월례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과 통장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최숙자 회장은 “시장님이 직접 자리에 함께해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녹양동 명예통장으로서 지역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명예통장 활동은 주민과의 상호 소통과 이해를 통해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의 기대와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한국다선문인협회 창립자 다선 김승호 회장은 10월 25일 고양시 3호선 정발산역 소재 고양관광정보센터 1층 영상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제8호 다선문학 출판 및 문학포럼"을 개최했다. 더불어 평림 길옥자 시인의 첫 시집 "어쩌지" 출판기념회 도 병행했다. 사회를 맡은 조윤주 선생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국민의례로 시작됐으며, 음향 이춘종 교수, 영상 한구완 선생이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의회 부의장 신현철 을 비롯해 문재호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문학계의 원로 천등 이진호 내외분, 을목 도창회 박사와 박재천 시인목사, 임병진, 윤 자, 이한영, 서영복, 최선규 부회장, 김선일, 안유미 대표, 신인철 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신현철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문학포럼에 초대되어 기쁘고 영광이라면서 시는 세상을 비추는 빛과 같다며, 어린시절 갖었던 꿈이 새로와 지는 마음이 생겼다며ᆢ문학과 예술에 대한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오신 다선 김승호 회장님과 한국다선문인협회의 모든분들께 격려와 존경을 표하며 자신도 문학도의 마음으로 글쓰기를 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2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학생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실태, ▲학생 등‧하굣길 안전대책 ▲녹색어머니회 활동 여건 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미애 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요즘 학생들이 개인형 이동장치(PM)를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현행법상 만 16세 이상 면허 취득 후 이용이 가능함에도 대여 시스템의 사각지대로 인하여 이용 제한이 없어 학교 차원에서 종합적인 안전 교육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미애 회장은 “이론 중심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전교육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며 제안했다. 이에 신미숙 의원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넘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단위의 폭넓은 안전교육 체계가 필요하고 운영업체의 책임 강화를 포함한 제도적 보완책도 함께 수반되어야 할 것”을 전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학생들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 운영하는 노후긴급자금 대부(실버론) 사업이 2년 연속 예산 조기 소진으로 중단되면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노인들이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심화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갑)은 24일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실버론은 노후 빈곤층을 위한 긴급자금 제도지만, 실제로는 ‘기다려야 하는 긴급자금’으로 전락했다”며 “가장 취약한 노인층이 대출을 받지 못하는 구조는 명백한 제도 실패”라고 지적했다. 실버론은 60세 이상 연금수급자 중 금융 접근이 어려운 노인에게 전·월세보증금, 의료비, 장제비, 재해복구비 등을 빌려주는 제도다. 그러나 최근 예산이 연이어 바닥나며 긴급대출 기능이 마비됐었다. 공단에 따르면 2024년에는 9월 24일 예산이 조기 소진돼 12월 2일에야 재개됐고, 2025년에는 7월 13일 조기 소진돼 8월 13일에서야 다시 시행됐다. 공단은 올해 예산이 소진되자 ‘기타민간융자금’ 250억 원을 전용해 임시로 운영을 이어갔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문제는 이 같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24일 금요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실효성 제고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의회의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고, 자치법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양 의회 사무처장, 국회입법조사처 및 지방의회 자치법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주제발표로는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이진수 박사가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평가기준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한국법제연구원 차현숙 혁신법제본부장이 제주의 입법평가 사례를 바탕으로 입법평가의 실효성 확보 방안을, 김준 전 국회입법조사처 실장이 법률 입법영향분석 기준에 대해 각각 발표를 이어갔다. 사례발표로는 경기도의회 김홍 입법조사관이 도의회 사후입법영향평가 현황과 과제를, 국회입법조사처 이동영 입법조사관이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영향분석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경복대학교 복지행정학과 이상미 교수를 좌장으로 한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4일 수원특례시 영흥수목원에서 열린 '제12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 육성 화훼 신품종의 성과를 격려하고, 관계자 및 농업인들을 응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한 행사로, 도내에서 육성된 장미와 국화의 신품종을 한자리에 모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고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방문객들이 직접 향과 색을 비교하고 선호도를 조사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방성환 위원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꽃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고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씨앗”이라며 “오늘 전시회가 도민의 마음에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 우리 화훼산업의 새로운 활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외국 화훼품종 의존도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국산 장미·국화 신품종 개발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는 단순한 품종개발을 넘어 화훼를 치유농업·체험·관광산업과 결합시켜 농업의 부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