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26일 은혜지역아동센터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8만5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은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참여한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2020년부터 이어온 세 번째 나눔 활동이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은혜지역아동센터는 녹양동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보호 및 교육 등 다양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돌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성도 센터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할 수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선희 보건복지팀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석호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29일 항구탑차냉동이 라면 36상자(1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장암동 소재 항구탑차냉동은 탑차 제작 및 수리 전문업체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행을 실천하며 꾸준히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고상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항구탑차냉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암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소중히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12월 23일 경남 의령군 소재 고속국도 건설 현장에서 사면 보강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천공기(지반을 뚫는 건설기계)에 끼여 사망한 중대재해 사건(2025년 7월 28일)에 대해 현장소장(안전보건관리책임자) ㄱ 씨를 산업안전보건법 등 위반 혐의로 구속했고, 올해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 이 사고는 해당 건설회사에서 올해 발생한 5번의 중대재해 중 4번째 사고이다. 그간,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현장 조사 및 압수수색 등으로 확보한 관련 증거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이번 사고가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사고임에도 덮개 설치 등 임차 장비에 대한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발생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ㄱ 씨의 범죄 혐의가 충분히 소명됐고, 재해자에게 사고 책임을 미루는 등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크며, 이번 사고 이전에 중대재해가 다수 발생한 건설회사임에도 안전조치를 소홀히 하여 또다시 노동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등 사안이 중대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노동부는 대형 사망사고뿐만 아니라 이번 중대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세외수입 부과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세외수입 편람’을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된 편람은 세외수입 부과와 징수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의 자료로,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외수입의 개념과 유형, 관련 법령과 기준, 부과·징수 절차 등이 수록됐으며, 특히 세외수입 부과 업무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기 쉬운 사항에 대해서는 판례와 사례를 함께 제시해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부서 간 업무 처리 편차를 줄이고, 세외수입 부과의 일관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그동안 세외수입 업무는 항목이 다양하고 관련 규정이 복잡해 담당자의 경험과 이해도에 따라 업무 처리에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편람 제작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편람 배포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부과·징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업무지원을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가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립어린이집 위탁운영 계약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탁체인 어린이집 원장 15명과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시립어린이집 위탁운영 계약 증서를 전달했다.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한 시립어린이집은 ▲시립수원성중흥어린이집 ▲시립고등동어린이집 ▲시립버드내어린이집 ▲시립보라매어린이집 ▲시립탑고을어린이집 ▲시립평동어린이집 ▲시립능실22단지어린이집 ▲시립꽃뫼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시립능실21어린이집 ▲시립정자1동어린이집 ▲시립금곡동어린이집 ▲시립고등행복어린이집 ▲시립푸르지오자이1어린이집 ▲시립푸르지오자이2어린이집 ▲시립푸르지오자이3어린이집 등이다. 시립수원성중흥 어린이집은 지동 수원성 중흥S-클래스 아파트 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면적 432.238㎡ 규모로 정원은 85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립어린이집이 안정적인 공공보육 시설로 운영될 수 있도록 수탁체와 운영 방향과 역할 등을 공유했다. 김은주 여성가족국장은 “시립어린이집은 공공보육의 기반”이라며 “공공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영유아 안전을 우선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이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틈새전시 ‘엽서 한 장, 클릭 한 번: #수원 #광교 #가볼 만한 곳’을 연다. 수원의 과거 사진을 담은 사진엽서와 오늘날 게시물 사진 등을 해시태그(#)와 함께 표현한 전시다. 수원화성, 축만제 등 역사적 명소부터 광교신도시 같은 현대적 장소까지 수원의 역사적 연속성과 공간적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다. 관람객이 자신만의 명소를 엽서에 기록하는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이다. 어린이는 무료 관람이다. 수원시민은 관람료를 25% 할인받을 수 있다. 수원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공무국외출장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선진지의 우수정책을 공유했다. ‘공무국외출장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수원시 공직자들이 각 분야의 선전지를 견학한 결과와 시정 반영 방안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국외공무출장 사례 중 5개 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발표했다. ‘광교 중심광장 조성사업 관련 우수사례 벤치마킹’(독일·오스트리아)을 발표한 도시개발과가 최우수상, ‘선진 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우수정책 벤치마킹’(일본)을 발표한 도서관정책과가 우수상을 받았다. 공보관(선진 시정 홍보 벤치마킹), 도시정비과(노후계획도시·도시재개발 관련 우수사례 벤치마킹), 공원관리과(일본 선진도시 공원 벤치마킹)는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출장 성과와 시사점을 출장자만이 아닌 모든 공무원과 공유할 수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 독서 동아리가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는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교하도서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소속 독서 동아리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특별 전시를 마련하고, 이를 내년 1월 12일까지 도서관 지하 특설 공간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교하도서관 소속 독서 동아리들이 한 해 동안 활동한 결과물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자리다. 함께 읽은 도서를 비롯해 시민들에게 추천하는 책과 이유를 소개하는 등 도서관 이용자들이 독서 공동체 활동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중에서도 독립출판 동아리 ‘내책만세’는 구성원들이 자체 제작한 출판물 14점을 전시하고, 동아리 ‘시월애’는 창작 시 10편을 사진과 함께 편집해 선보인다. 또한 연극예술로 소통하는 동아리 ‘화양연화’의 첫 공연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교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교하도서관 독서 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를 통해 독서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자발적인 독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보건소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응원하기 위해 1월 1일부터 25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루 8,000보 이상(최대 10,000보 인정) 걷기를 목표로 하며, 누적 20만 보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지역화폐 파주페이(5,000원권)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파주시는 목표 달성자 중 매월 500명을 추첨해 파주페이를 지급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에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파주페이에 가입해야 한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매월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행사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생활 속 걷기 실천 문화 조성과 지속 가능한 시민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새해를 맞아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지역화폐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9일 감사교육원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쌀 약 1,600kg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관내 장애인 시설 등 지원이 필요한 기관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파주시 광탄면에 소재한 감사교육원은 1995년 설립된 이래 감사 인력의 양성 및 회계 교육 등을 통해 최고 감사기구인 감사원은 물론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2021년, 2022년에도 파주시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김순식 감사교육원장은 “이번 기탁은 감사원 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모인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