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회원 부족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온 매교동 새마을부녀회는 신규 회원을 모집해 부녀회를 재구성한 뒤 본격적인 활동의 출발점으로 총회를 열어 2025년 주요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2026년 사업계획 및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주민 화합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미정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매교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단체가 함께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순복음 포천초대교회에서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연말을 맞아 포천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비·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곽노은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순복음 포천초대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순임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기업애로 청취 및 해소를 위해 지난 26일 군내면 소재 주성건업과 선단동 소재 ㈜새움을 방문해 기업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현장 방문에는 포천시장, 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군내면 산업팀장, 선단동장, 강근모 구입1리장, 나선희 설운2통장, 주성건업 백명현 대표, ㈜새움 박지은 부대표가 함께 했다. 주성건업은 2015년 신북면에서 시작해 2019년 군내면으로 이전한 토종기업으로 징크지붕 등을 직접 제조해 신축건물에 시공하는 업체다. ㈜새움은 2008년 법인을 설립해 2025년 1월 김포에서 포천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쉼터, 지능형 기둥(스마트 폴) 등 지능형 교통 시스템 분야 제조업체다. 포천시 관계자는 “교육커뮤니티센터, 일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통합육아지원센터, 경로당 등에 시공사 반영을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스마트 버스정류장도 읍면동별 주요 거점에 설치하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입 검토를 제안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산림청은 2025년 국가산림문화자산 2건을 새롭게 지정하고, 보존 가치 변화가 확인된 1건에 대해서는 지정해제를 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국가산림문화자산은 △한라산 남성대 대피소, △익산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로 산림의 역사‧문화‧생태적 가치가 뛰어나고 지역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산림자산이다. 한라산 남성대 대피소는 산악 안전과 이용의 역사를 간직한 공간이며, 익산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는 자생 차 문화의 흔적을 보여주는 희귀한 산림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산림청은 이번 지정을 통해 국가산림문화자산의 보존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연계한 활용을 통해 산림문화의 가치가 일상 속에서 체감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전문가 검토를 통해 보존 상태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그 결과 ‘울진 소광리 대왕소나무’는 자연적 요인 등으로 인해 지정 목적이 소멸 된 것으로 평가돼 이번 고시를 통해 지정해제 됐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은 12월 29일 오후 세종 코트야드 호텔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성과창출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이한주 경인사연 이사장, NRC 농촌 기본사회 연구단, 시범사업 대상 10개 군 군수와 관할 광역 지방정부 및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6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과 정책효과 실증 연구를 앞두고 사업의 취지와 공통 목표를 확고히 하고자 농식품부는 출범식을 개최하여 기관별 역할과 추진 방향을 확인했다. 출범식에서 농식품부는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정선군과 순창군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모델 운영방향을, 연구단은 연구단 구성·운영 및 시범사업 평가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과 창출을 위한 농식품부, 경인사연 및 지방정부 간 협력 사항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범식에서 논의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농어촌 기본사회의 첫걸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농식품부는 ‘26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지난 1년간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우수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윤충식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의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정책 대안 제시에 앞장서 왔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실천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과 조례에 반영하는 등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수상 직후 윤충식 의원은 “이 귀한 상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을사년(乙巳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방의정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다. 안광림 부의장은 제8대를 거쳐 제9대 성남시의회 의원으로 재직 중이다. 제9대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후반기부터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현재까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평소 그는 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상생을 추구하며, ‘오늘보다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드는 데 매진해 왔다. 특히, 물가안정으로 서민 경제를 살리기 위해 ▲성남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성남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서울공항 고도제한 완화 촉구 결의안과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다산동에 위치한 스타합기도&점핑클럽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합기도장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50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직접 모은 라면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라면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겨울철 식사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스타합기도&점핑클럽 관장은 “관원들이 직접 정성을 모은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나눔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시는 이러한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민간의 나눔 활동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합기도&점핑클럽은 2023년부터 매년 라면 모으기 행사를 이어오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가 동백신봉선과 연계해 언남동, 마북동, 죽전동을 거쳐 동천역과 환승하는 도시철도 노선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날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인시 신규철도망 구상 및 타당성조사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서 시는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최근 반영된 동백신봉선 신설 노선과 연계하고 신분당선, 분당선 등 기존 노선과 환승하는 새로운 도시철도 노선을 공개했다. 시는 2023년 7월 착수한 용역에서 신분당선 또는 분당선 지선을 통해 동천~죽전~마북~동백 간으로 이어지는 노선과 대안 철도(도시철도) 노선을 검토한 바 있다. 용역 검토 결과 신분당선‧분당선 직결 연장(광역철도)은 기존노선 분기과정에서의 기술적인 문제와 사업성 부족 등으로 추진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됐고, 대안으로 동백신봉선과 연계하는 새로운 도시철도 노선이 제안됐다. 시가 설명회에서 밝힌 도시철도 노선은 동백신봉선과 연계한 ‘동천~죽전~마북~언남’(동천~언남) 노선이다. 신규철도(동천~언남) 노선은 길이 6.87㎞로, 이용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산림청은 최근 중국산 표고버섯이 국내산으로 둔갑해, 전국 대형마트 등으로 불법 유통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국내산 표고버섯 생산 임가 보호와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대책 수립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2015년 한-중 FTA 체결 이후 중국산 표고버섯 원물과 톱밥 배지의 수입량이 급증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국산 표고버섯의 생산 공급망이 취약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지난 8월 ‘임업인과 산림청이 함께 키우는 지속 가능한 표고버섯 산업’이라는 비전하에 표고버섯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12개의 세부 추진 과제를 수립하고 이에 대한 이행 점검 등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표고버섯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표고버섯 품종 표시제 도입, △임산물 명예감시원 확대 운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협조를 통한 합동단속 강화, △표고버섯 종균의 유통이력 관리제도 시행 등 대책 마련에 나선다. 산림청은 청정임산물 국가브랜드인 ‘숲푸드’ 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표고버섯의 ‘숲푸드’ 등록 시 원산지, 품종 등을 표기하도록 하는 개편안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