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향토문화 특성화 프로그램‘우리마을 어린이기자단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되는 어린이기자단은 우리지역 바로 알기라는 고양 향토문화 프로그램(특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양신문 이명혜 기자가 진행한다. 어린이기자단은 여름방학동안 12회에 걸쳐 직접 신문 기자가 되어 기사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기자단은 기자와 관련된 실무 교육을 받은 후에 고양시 관내 문화재, 인물 등을 취재하고 신문에 기재될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어린이기자단 활동을 종료한 후에는 수료증을 받으며, 활동 중 작성한 기사는 마두도서관에서 신문으로 발간하여 고양 향토문화 자료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의 노인일자리수행기관인 고양실버인력뱅크(운영법인: 고양시새마을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노인일자리 전문가 포럼’이 지난 7월 7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지역위원장, 고부미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사)대한노인회 고양통합취업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별사탕학교, 가평실버인력뱅크, 구리실버인력뱅크, 의정부실버인력뱅크, 동두천실버인력뱅크 등에서 참석했다.. 행사는 고양실버인력뱅크 함초롬히 핸드벨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했으며, ▷내빈소개 ▷김창규 실버인력뱅크센터장의 개회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축사 ▷내빈 및 패널과의 기념사진 ▷포럼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서강대학교 문진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실버인력뱅크협의회 회장, 포천시노인복지관 이종범 관장이 ‘노인 일자리 사업?’이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조범기 관장, 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의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접수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며, 올해의 지원 대상 품목으로 생강이 선정됐다. 신청대상자는 △농업인·농업법인에 해당하고,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 △한·베트남 FTA 발효일(2015년 12월 20일) 이전부터 생강을 생산한 자 △지난해 자기 비용과 책임으로 생강을 직접 생산·판매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가 실제로 귀속된 자 등 자격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임산영)에서는 양곡지구 내 근린공원 4개소에 특색있는 공원명을 정하기 위해 시민공모를 6월 30일자로 마감 후 공모 제안작에 대해 7월 10일부터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도시계획 시설 결정번호 등으로 명명되어 방문객들에게 혼란을 주던 4개소 공원의 새로운 이름에 대해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16건의 의견을 접수 했다. 접수기간 동안 제안된 건을 토대로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이름 등을 제외하여 총 7건의 후보작을 선정했고, 후보작에 대해 온라인 선호도조사를 실시해 최종결과를 도출한다. 7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QR코드 스캔을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선호도조사 결과에 따라 공원의 새 이름을 선정할 예정이며 7월말쯤 최종 공원명을 확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누리집, 김포시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문의는 공원관리과 공원관리1팀으로 하면된다. 공원관리과(과장 한흔지)에서는 “이번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지역특색, 공원특징 등을 반영한 이름으로 공원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여름독서교실 '신나는 과학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베스트셀러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기획자이며 ’수학 탐정스‘와 ’과학 탐정스‘ 시리즈의 저자인 조인하 작가와 함께한다. ’메타버스 구조대’를 읽고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과학 과제를 각각의 과학 개념별로 나누어 직접 실험하고 토론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초등 교과 과정과 연계된 과학 개념을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2023년 7월 17일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하성면(면장 박경애)은 지난 6일, 7일 양일간 관내 경로당 31개소를 방문하여 통(通)하고 공감하는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지난 1일 취임한 박경애 하성면장은 취임식을 실시하는 대신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면정에 대한 여러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으며, 경로당 내 냉방기 상태를 점검하는 등 폭염을 대비해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서의 제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지 살폈다. 박경애 면장은 항상 소통하는 모습으로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문턱 없는 면장실을 만들겠다고 했으며, 하성면 최초 여성면장으로서 좀 더 섬세하고 세심하게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장기동(동장 심재웅)은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여름나기 필수품 선풍기 20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장기동 특화사업의 일환인 시원한 여름나기 “냉(冷)감만족” 사업으로서 장기동 기부금 모금액을 활용,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민간위원장 최정아) 위원 5명과 장기동 사례관리담당자가 가구별로 방문하여 선풍기 조립과 작동방법을 설명하고 전달했다. 심재웅 장기동장은 “장기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시는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기동은 지사협과 연계한 특화사업으로 ▲행복한 밥상, 사랑의 배달꾼, ▲함께 “111 나눔가게” 지정 액자드림 ▲추억은 뽑GO, 이웃사랑은 늘GO, ▲시원한 여름나기 “냉감만족”사업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로 어려운 이웃 돕기를 연중 계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일 마산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 2023년 제3차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화여자대학교 김선민 교수를 외부전문가로 초빙하고, 마산동 지역 내 정신적 건강 문제를 포함한 복합적인 위기를 지닌 1가구 사례에 대해 김포시 복지과, 마산동행정복지센터, 김포시가족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11개 관련 기관 실무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실무자들은 회의를 통해 외부전문가의 전문적 조언, 각 기관에서 그동안 개입해왔던 정보 등 대상 가구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향후 사례개입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중요한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정신적 문제를 가진 고난도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가의 자문 및 정보공유가 매우 중요해짐에 따라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문제 해결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으며, 장윤석 마산동장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논의된 대상 가구의 사례개입 방향을 토대로 대상자 가정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포시는 찾아가는 통합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의 훈련생 취업지원과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자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AI(인공지능)와 데이터에 대한 시장이 확대되고 AI 학습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검수하는 전문 직군인 데이터 라벨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AI 데이터 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을 기획·운영했으며, 지난달 30일에 수료했다.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는 훈련생들의 효과적인 취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테스트웍스, 루먼랩 주식회사, 젠데이터 등 데이터라벨링 관련 업체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데이터 라벨링 업체들은 단순 데이터 가공 작업자뿐만 아니라 검수자 및 PM, PA 까지 가능한 인재를 선호하니 역량 있는 훈련생 취업 연계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포새일센터 일자리협력망은 훈련 직종별 교육기관 및 단체,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으로 구성되며 과정 종료후에도 훈련생의 취업지원을 위해 기업체와 김포시간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일 김포시 거주 또는 김포시 소재 학교 학생 등 김포청년을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중소(강소)기업 청년이음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중소(강소)기업 청년이음프로젝트’는 지역 내 우수 중소(강소)기업 현장을 탐방하고 CEO와 현직자 특강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하고 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 날 참여한 기업은 월곶면에 위치한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으로, 축적된 바이오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약품 및 화장품 등 신규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이다. 이번 ‘중소(강소)기업 청년이음프로젝트’에서는 세계 특허를 취득한 듀얼코팅기술을 비롯하여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소개와 함께 채용특강, 직무분석, 김포시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시간 등이 마련됐다. 특히 기업체 특강과 현직자 멘토링 시간을 통해 청년들은 평소 궁금했던 기업의 전문 기술과 기업의 전망 그리고 채용절차 및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청년들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기업에 대해 취업을 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