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고양안심무인택배함’을 동 행정복지센터 앞(정문 우측)으로 이전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존 단독주택단지 길가에 설치되어있던 무인택배함은 담벼락 사이 구석진 곳에 위치하여 이용하기가 어렵고, 가로등 빛이 잘 비추지 않아 저녁에는 이용자들의 안전이 취약하다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 이에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기존의 단점을 극복하고 ‘고양안심무인택배함’의 존재를 알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동행정복지센터 앞으로 이전 설치할 것을 건의했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새롭게 동행정복지센터 앞(정문 우측)으로 이전 설치된 ‘고양안심무인택배함’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택배 범죄나 1인 가구 택배 수령 불편함 등으로부터 해소되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윤만승 주민자치회장은 “고양안심무인택배함이 우리 행정복지센터 앞으로 이전 설치돼 주민분들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며 “안심무인택배함은 언제든지, 누구든지 이용이 가능하니 주민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안전한 택배서비스를 이용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제철 과일로 건강한 여름 나기’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제철 과일로 건강한 여름 나기’는 지역 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제철 과일(수박, 참외, 복숭아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화사업은 평소 과일 섭취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제철 과일을 제공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도모하고 다가오는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황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과일 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여름 제철 과일을 제공함으로써 영양지원 및 지역사회 내 돌봄 기능을 수행하고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동은 지난 7일 사회복지법인 신애원이 ‘창릉동 독거어르신을 위한 반찬 배달 사업’에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120만 원을 창릉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애원은 약 36명의 아이들이 지내고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성인이 되기 전까지 아이들에게 일생생활, 취업교육 등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신애원 아이들이 어린이날 기념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돼 의미가 더 크며, 창릉동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반찬 배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숙연 창릉동장은 “작년에 이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신애원 아이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애원의 한성숙 이사장과 김미영 시설장은 “올해도 바자회 수익금을 후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신애원은 아이들에게 사회 환원에 대한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있는데, 이번 후원금 전달이 아이들이 받은 사랑을 감사한 마음으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성라공원에서‘제4회 우리 동네 한 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우리 동네 한 바퀴’ 사업은 동네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소풍 행사로,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마을 환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성사2동 주민자치회에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자치사업이다. 행사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체조강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스트레칭 동작의 ‘몸풀기 체조’로 시작했다. 이어서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어울려‘나만의 친환경 에코백’을 만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진수 성사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께서 건강 체조와 에코백 만들기를 통해 주말을 건강하고 의미 있게 보내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우리동네 한바퀴 행사를 개최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금) 흥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23년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컨설팅’을 실시했다. 행사는 흥도동 주민자치회 위원 1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을 위해 주민자치분야 전문가인 민건동 소장을 초청했으며, 2시간 동안 주민자치사업과 관련하여 보조금 회계 및 정산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컨설팅은 ▲2023년도 흥도동 주민자치회 사업 계획 발표 ▲주민자치 사업 추진 관련 회계 및 정산 질의문답 ▲지역별 주민자치사업 추진 사례 안내 등 주민자치회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치사업의 추진과 회계실무와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을 ‘세대계승과 화합의 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양시켜 다양한 지역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마을 숙원사업을 이루고자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흥도동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분동과 창릉 지구 형성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흥도동의 옛 모습들을 한 데 담아내는 ‘흥도동 마을 문화 역사 보존 프로그램’을 주요 핵심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원신동은 바르게살기운동 원신동위원회가 5년여 만에 새롭게 발족되어 지난 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원신동위원회의 회원뿐만 아니라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 박진영 회장, 원신동의 여러 직능단체장 및 고양시의회 김영식 의장 등이 함께 자리하여 원신동위원회의 발족을 축하했다. 발대식은 바르게살기운동 행동 강령 낭독과 위촉장 수여식, 위원장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영무 원신동위원회 위원장은 “발대식에 참석하여 원신동위원회의 새 출발을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발대식은 바르게살기운동 원신동위원회의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또한 신 위원장은 “다시 시작하게 된 만큼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정신으로 원신동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제17대 한창익 덕양구청장 취임에 따라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에 발맞추어 덕양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부서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안전건설과를 시작으로 13개 부서의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 3일 취임식 대신 재해취약지역을 현장 방문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안전건설과, 환경녹지과 등 관련 부서에 ▲우기 전 하천 유수 방해 잡초 제거 ▲도사 위험 수목 점검 ▲빗물받이 청소 및 위치 표시 ▲반지하 주택 차수판 설치 등을 신속히 추진토록 당부했으며, 저류시설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시민안전 관련 예산을 2회 추경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덕양구의 현안 문제 해결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덕양구의 공직자들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덕양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우선적으로 이번 여름철 폭우 피해 예방을 위해 관심이 필요한 곳을 세심하게 살펴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증진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6월 3일과 7월 7일에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사전 교육, 서포터즈 활동과 팀 소개, 참여자의 캠페인 계획 발표,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는 2017년에 시작됐다. 청소년 서포터즈는 청소년 스스로 팀을 구성하여 또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정신건강 문화 확산을 위해 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7기 서포터즈는 참여 대상이 고등학생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중학생 2팀(대송중학교, 정발중학교)과 고등학교 2팀(대화고등학교, 화정고등학교)이 선발되어 총 36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7기 서포터즈는 ‘정신건강 함께 지키기’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구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교내 캠페인을 직접 기획 및 진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11월까지 활동한다.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발생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10일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김수오 푸른도시사업소장 주재로 ‘고양시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22년도 이행평가 중간 보고회’를 실시했다. 수질오염총량제는 하천의 목표수질을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해당 단위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허용부하량 이하로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고양시는 2021년에 승인된 경기도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2단계(2021~2030)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2022년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고양시는 매년 할당부하량 준수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전년도에 대한 이행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2년도에 실시한 이행평가(21년도 시행계획 대상) 결과 고양시는 할당부하량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양시는 주요 개발 부서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해 오염물질 삭감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하수처리구역 확대, 하수 분류식화 사업, 공공하수처리장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강수계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2030년까지 시행되는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7월 10일 보건소장, 보건소 사업 담당자 및 가톨릭대학교 임현우 교수, 정현숙 교수, 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근거해 질병관리청, 고양시,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수행하는 국가 승인통계 조사다. 건강조사 결과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 산출과 지역 보건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된다.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주요 지표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현재 고양시 일산동구의 비만율은 28.0%로 전국(30.6%) 및 경기도(31.9%) 대비 낮은 수치다.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은 일산동구(15.7%)가 경기도(15.4%) 및 고양시(14.8%) 대비 높게 나왔으나 장항2동의 경우 2013년~2022년까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현재 실시중인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