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비상감시체계에 돌입하는 등 감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중국으로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중국 관광객 및 우리나라 관광객 등을 통해 국내에도 확진 환자가 발생하며 감염병의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군에서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많은 군민들이 찾고 있는 공공기관에 손 소독제 및 마스크, 살균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군은 의심환자 진료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정선병원과 정선군보건소에 설치해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준비를 강화했다. 아울러 군에서는 감염병 차단을 위한 군민들의 안전수칙 홍보를 위해 정선군 홈페이지는 물론 전광판 등을 이용해 대민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현수막 및 포스터 등 홍보물을 제작해 터미널, 역사, 농협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은주 보건소장은 현재 중국을 방문하지 않았거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환자와 접촉하지 않은 일반감기 환자의 경우 일반의료기관의 이용이 가능하나, 최근 중국을 방문하였거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환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평군 청운면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며 주민 행복지수 높이기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3일 ’청운아우름 놀이터‘ 개장을 시작으로 금년에는 ’청운육아나눔터‘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운아우름 놀이터‘는 다목적복지회관 뒤편의 유휴공간 1,100㎡을 활용해 미끄럼틀, 트렘펄린을 포함한 어린이 놀이시설과 벤치 등을 설치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양평군 내에서 최초로 설치한 야외 트렘펄린은 아이들의 선호가 가장 높은 놀이기구로 벌써부터 부모들과 다른 지역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청운육아나눔터‘를 신설해 아이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육아나눔터는 그간 육아의 고민과 노하우를 함께 나눌 곳이 없어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용두시장 내 작은도서관 1층에 52㎡ 규모로 장난감과 독서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문경 청운면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금 우리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가장 필요로 하고 좋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평군은 행복바이러스 합창단원을 오는 2월 21일까지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바이러스 합창단은 관내 65세 홀몸어르신을 위주로 운영중이며 매주 화요일 양평문화원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합창 수업을 하고 수업 시작 전 건강체크 및 건강상담을 실시해 건강도 챙길 수 있다. 또한, 연 2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자존감 향상에 기여한다. 지난해에는 ‘양평 합창페스티벌’과 ‘실버문화제’에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 김휘림 교수의 지도하에 운영되며 합창을 통한 건강증진, 치매예방, 우울감 해소 등 행복한 여가 활동을 하게 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우울감 해소와 건강증진으로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행복바이러스 합창단 추가 모집에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파주시자살예방센터와 자살예방실무협의체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해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살예방실무협의체는 13개 기관이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생명안전망 강화를 위한 자살예방포럼, 캠페인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자살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괜찮니 Zone 캠페인은 지난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를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등 자살예방실무협의체 기관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에서는 엽서 작성, 마음건강 퀴즈, 선별검사 및 정신 건강 상담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A씨는 “오랜만에 손글씨를 적어 누군가에게 관심을 표현한다는 게 부끄러웠지만 작은 관심이 상대방에게 큰 힘이 되고 가까운 사람을 생각할 기회가 돼 좋았다”고 전했다. 임미숙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을 통해 파주시 자살예방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 사과연구회는 지난 28일 공유농업 실천 일환으로 불우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사과 81박스를 파주시에 전달했다. 파주시 사과연구회는 파주시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농업인 단체로서 50여명의 회원 간 기술교류 및 정보공유를 통해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파주시 사과연구회에서 전달한 ‘사랑의 사과’는 사과 27박스, 사과즙 54박스로 총 81박스를 불우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파주시 희망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계층대상에 기부할 예정이다. 명인복 파주시사과연구회 회장은 “지난해 과수화상병과 태풍이라는 자연재해 속에서도 많은 소비자가 파주사과를 찾아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그 감사의 일환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사과를 나누고자 파주시에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파주사과 생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남창우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먼저 지난해 화상병과 태풍 링링 피해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과 재배를 위해 노력한 사과재배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신축 시 공정하고 체계적인 설계공모 운영을 위해 우수한 건축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설계공모 지침서 검토와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파주시는 공공건축 고도화 방안으로 ‘건축설계와 공모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우수하며 혁신적인 건축설계를 도모하고 있다. 제1차로 지난 21일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설계공모 방식과 공모범위, 참가자격, 심사방법, 공모일정, 심사위원 구성방안 등 설계공모 전반에 대해 토의했다. 2차 설계공모 운영위원회에서 설계공모 심사방법과 심사위원 선정, 공모지침서 확정 등 최종적인 검토를 거쳐 설계공모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질소산화물 배출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1가구당 1대씩 20만원 지원 사업을 29일부터 접수한다. 파주시는 올해 일반 가정 5천 대, 저소득 가정 40대 등 총 5천40대 교체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 또는 신규 설치하는 가정으로 신축 공동주택일 경우 등기부 등본상 최초 소유자만 지원 가능하며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실제 최종소비자와 계약을 맺고 보일러를 공급·판매하는 자가 파주시에 해당 서류를 제출해 보조금 지급을 신청해야 한다. 단, 사전에 보조금 지급결정을 받기 곤란해 사후 보조금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구매자가 직접 보조금 지급을 요청할 수 있으며 파주시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해 구비서류 작성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전 한국환경산업기술연구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의 종류를 확인해야 하고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응축수 배관설치가 가능한지 보일러 제작사에 설치 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2020년 4월 3일부터 ‘대기관리권역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지난 21일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자활을 지원하는 카페 ‘에스쁘아’를 중앙도서관에 개점했다. ‘에스쁘아’는 희망, 기대라는 의미로 파주시 보훈회관점에 이은 2번째 카페다. 중앙도서관은 파주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존의 노후화됐던 5층 공간을 카페로 재편성했다. 이곳에는 바리스타 자격 교육을 이수한 6명의 참여 근로자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2교대로 배치돼 있다. 도서관은 커피와 차,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쉼터를 이용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에게 경제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근로 기회를 제공한다. 카페 운영을 통한 수익금 역시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돼 일자리 창출효과뿐 아니라 사회적 안전망 역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자활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을 방문한 한 시민은 “도서관에서 다른 시민들과 편하게 모임을 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새로 생겨 기쁘다”고 전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카페 ‘에스쁘아’의 성공적인 운영을 응원하며 지역 주민들이 일자리를 찾고 장기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사이버폭력 중 ‘악성댓글’을 주제로 겨울독서교실 ‘악성댓글, 범인은 바로 나?’를 운영한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악성댓글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됐던 사건들을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해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보드게임, 상황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보활용능력 및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전문가로 YTN라디오 미래발전기획팀의 김우성 PD 겸 앵커가 참여해 ‘다양한 미디어매체와의 올바른 소통’이라는 주제를 아이들의 시선에서 쉽게 다뤄볼 예정이다. 윤명희 파주시중앙도서관장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에서 접하는 정보들을 올바르게 구별해 받아들이는 방법이 필요하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하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노력도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에서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즐거운 독서를 경험하고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활용능력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공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활동 모임인 혁신동아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혁신동아리는 직렬, 업무 분야와 상관없이 직원 간 자율적으로 구성했으며 지난 한 달 간 공개 모집해 9개 혁신동아리를 구성 완료했다. 혁신동아리는 가치? 같이 세정혁신 동아리 파주세상 적극행정·규제 혁신동아리 자유로운 여행파주 제안 재생 동아리 자유로운 여행파주 파주시 공공건축 혁신동아리 파주시 공무원 남북교류 연구동아리 파주시 도시재생 동아리 파주의 길 등으로 구성돼 시정혁신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주제가 파주만의 스토리텔링 연구, 시민의 납세행정 개선, 적극행정 추진, 관광활성화 방안 연구, 지속가능 공공건축, 남북교류 연구, 도시재생 사업, 파주의 새로운 콘텐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들이 많아 실효성 있는 연구 성과가 기대된다. 혁신동아리는 연중 정기모임, 현장견학 등 개별 활동으로 시정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연중 2회 6월과 12월에는 반기 간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혁신동아리별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해 우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시정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공직사회 혁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