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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괜찮니 존’운영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함께 앞장서

[미디어라이프(medialife)]파주시자살예방센터와 자살예방실무협의체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해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살예방실무협의체는 13개 기관이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생명안전망 강화를 위한 자살예방포럼, 캠페인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자살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괜찮니 Zone 캠페인은 지난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를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등 자살예방실무협의체 기관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에서는 엽서 작성, 마음건강 퀴즈, 선별검사 및 정신 건강 상담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A씨는 “오랜만에 손글씨를 적어 누군가에게 관심을 표현한다는 게 부끄러웠지만 작은 관심이 상대방에게 큰 힘이 되고 가까운 사람을 생각할 기회가 돼 좋았다”고 전했다.

임미숙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을 통해 파주시 자살예방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