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종천 과천시장이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 실현을 위해 내건 민선7기 공약사업의 93%가 순항하고 있다. 30일 과천시에 따르면, 민선 7기 공약사업 97개 가운데, 90개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41개 사업이 ‘완료’ 또는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이다. 과천시는 민선7기가 시작된 지난 2018년 하반기 두 차례의 실천보고회와 공약이행평가단의 검토를 거쳐 15개 분야, 84개의 공약실천과제를 확정하고 97개의 단위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시에서는 공약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9월 2주 동안 전 부서를 대상으로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이 외에도 분기마다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회의를 열어 공약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김종천 과천시장이 주요 공약사업으로 내건 GTX-C노선 과천 유치 공사장 안전·비산먼지 시민감독관 운영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지원 어르신 효도수당 신설, 참여예산제 강화 과천사람도서관 운영 창의융합 교육 확대를 포함한 41개 사업이 ‘완료’ 또는 ‘완료 후 추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 정선군은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관내 공동주택에 대해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과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매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하고 분양을 완료한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 재해위험시설 등에 대해 2월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4개 단지를 선정해 보조금 70% 범위 내에서 단지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의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55개 단지에 12억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4개단지에 1억2천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상·하반기로 나누어 공동주택의 가로등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아 23개 단지를 선정해 전기요금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지 선정 시 단지 노후도를 비롯한 지원 횟수, 사업의 시급성 등을 반영해 공정한 선정으로 민원해소는 물론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지난 29일 교하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의 복합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의뢰된 대상자를 초기상담 후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복지 담당자와 사례에 대한 해당분야 전문가가 함께 서비스내용 및 지원 방안을 협의해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는 파주시 맞춤형복지팀, 파주지역자활센터, 드림스타트, 파주병원 공공사업과, 지역아동센터, 파주보건소 등 9개 기관의 담당자들과 해당 동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일상생활 유지문제, 의료비, 경제적 어려움 등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대상 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한 서비스 연계 및 협력기반 마련을 논의했다. 사례회의를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연계한 자녀의 돌봄 체계 마련, 소득활동을 위한 취업 교육 및 생계비 지원, 파주병원 공공사업과를 통한 의료비 지원 등 의뢰된 가정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교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려운 주민이 있으면 맞춤형복지팀에 의뢰만 했는데 파주시의 여러 기관 담당자가 모여 서로 의견을 공유하며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논의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파주시 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나를 키운 건 동네 도서관’이었다는 명언처럼 어린 시절부터 책과 함께 하는 삶을 제공하기 위해 친근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적성도서관은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 위해 폐기도서와 폐현수막을 활용해 나만의 생각을 표현하고 팝업북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한다. 2월 4~5일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파평도서관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통해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살펴본다. 파주와 파평면에 얽힌 가족의 이야기로 직접 기록물을 만들어보며 기억의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으며 2월 4일부터 7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문산도서관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지구를 위해 지켜야할 생활수칙과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다양한 독서활동, 반려식물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0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월 7일까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민간 주도의 환경정화활동인 ‘행복홀씨 입양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관내 도로 하천, 공원 등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일정구역을 지역주민 및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인 환경정화 및 꽃가꾸기를 함으로써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간다는 의미의 활동이다. 2019년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월남참전자회, 각 읍·면·동 주민자치단체 등 총 4천870명이 참여해 470회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참여단체에는 청소도구 지원과 1365 자원봉사활동 포털 가입자만 자원봉사활동 시간 등록이 이뤄졌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우리 고장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깨끗한 파주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며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최근 오금1리 주민과 DMZ생태연구소가 추진하는 생태관광거점조성 1년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탄현 오금리가 생태관광마을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생태관광거점조성 사업은 지난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경기도 공모에 선정된 탄현 오금리에 2년간 총 3억5천만원의 도비와 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DMZ와 인접한 오금리를 생태관광 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금리 주민과 DMZ생태연구소는 2019년 8월부터 마을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생태문화해설사 양성교육과 7회에 걸쳐 생태투어를 운영했다. 겨울철새탐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생태투어에는 160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그 외에 순천만습지 견학과 오금리 생태계 조사를 통한 마을생태문화자료집을 발간했으며 시설조성사업으로 마을 내 버려진 습지를 복원하고 오금리 평야에 교육용 정자를 설치했다. 김영수 오금1리 이장은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참여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오금리가 생태관광마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효율적인 가로청소를 위해 올해 2월부터 소형노면청소차 2대를 추가 확보한다. 현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권역별 중대형 노면청소차 10대를 운영하고 있으나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이면도로가 증가해 골목길과 좁은 도로 청소에 어려움이 있어 소형노면청소차를 구입·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도입될 소형노면청소차는 청정에너지인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해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화석연료에 비해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고 매연과 소음이 없어 친환경적이며 작업 시 주변 주민 및 작업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파주시는 상가가 몰려있고 유동인구가 많아 평소 쓰레기 민원이 많은 금촌·운정 지역에 소형노면청소차를 우선 배치해 골목길과 이면도로를 집중 청소할 예정이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대형청소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주택, 상가골목길, 좁은 차도, 인도 곳곳을 청소할 수 있어 골목길 청소문제와 도로 재비산먼지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관리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농작업 안전관리 강화 사업은 농약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 및 농업인 복지를 위한 사업으로 대당 15만원 내외의 농약보관함이 지원되며 지원 비율은 보조 90%, 자부담 10%다. 파주시는 올해 농약보관함 14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자격은 농약보관함이 없는 파주시 농업인으로 사전 수요조사 여부, GAP인증 여부, 경지면적, 경영체 등록여부를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농약사용이 많은 영농기 이전에 공급을 완료해 농약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적성 감악산로 구읍삼거리~비룡대교 구간 신규 개설된 도로에 단풍나무 가로숲길 조성을 위해 가로수 식재 설계에 착수한다. 이번 가로숲길 조성사업은 도비를 지원받아 사업비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감악산로 1km 구간에 단풍나무를 식재하는 것이며 3월 착수를 목표로 설계 중이다. 적성 감악산로는 2019년에도 도비를 지원받아 가로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1km구간에 단풍나무 232주를 식재했으며 올해는 미식재된 잔여 구간에 추가로 식재해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풍나무는 산성 토양을 좋아해서 토질 관리에 신경을 써주면 비교적 키우기 쉬울 뿐만 아니라 여름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가을철 아름다운 단풍이 들어 경관적으로 우수한 수종이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기존 식재된 단풍나무 가로수와 연계해 특색 있는 명품 가로수길 조성을 통해 ‘적성 단풍축제’ 등 지역브랜드화 및 감악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항상 푸르름이 가득한 파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지난 28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종 3등급을 받았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청렴도 평가’와 더불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대 평가 중 하나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이행여부,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등 지방자치단체가 내부적으로 부패방지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8대 주요 항목으로 분류해 종합 평가한다. 그동안 파주시는 2017년, 2018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아왔는데 2019년에는 부패방지제도 운영과 부패위험 제거 노력, 반부패 정책 집행 등 부패방지를 위한 주요 8대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만족할 수는 없지만 최하위 등급에서 벗어나 부패방지 우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윤정기 파주시 감사관은 “부패방지 등급이 상향됐으나 평가 항목별로 세밀히 검토해 보완하고 매진해야 할 부분을 개선할 것”이라며 “평가등급이 1등급 오른 것에 결코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반드시 파주시가 청렴도 평가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