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은 지난 29일 공장 소회의실에서 건강음료 지원 사업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협약은 질병·소외·단절 등 사회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50여명에게 주기적 방문으로 건강음료 지원과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월부터 한국야쿠르트에서는 건강음료 등을 매월 지원하며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선정한 독거노인 등에 건강음료를 손수 배달해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위험 가구 등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사회복지담당자가 2차 가정 방문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유 공장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거노인 어르신들께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장1동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신순재 신장1동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후원 물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택시 포승읍에 소재한 서평택환경위원회는 지난 29일 청북읍 소재 방역·소독 전문업체와 함께 포승읍 원정리 노인정 5개소, 근로자복지회관,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중국인의 유동인구가 많은 포승읍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는 시기에 김양배님의 진심어린 봉사활동을 지켜보던 한 주민은 방역 봉사활동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양배님은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기회가 되면 더욱 활발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노철 포승읍장은 “김양배님의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덕분에 주민들의 불안감 또한 조금씩 사라지는 듯하다”며 “포승읍에서도 이번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택시와 지역 봉사단체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장, 이병배 평택시부의장, 시청 실·국·소장,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출근시간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역·평택터미널·지제역·서정리역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외출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고열·기침·인후통·호흡곤란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장선 시장은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만 지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생활화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전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에 휩싸여 있지만, 평택시에서는 시민들이 적극나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는 30일 정장선 평택시장, 송탄출장소 관할 10개 면·동 단체회원,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역소독은 주요도로변, 버스승강장과 택시정류장, 공원,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손잡이와 수직봉 등 신체접촉이 잦은 곳에 분무 소독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민·관이 합심해 추진하는 이번 방역소독은, 얼마 전 4번째 확진자가 나와 침체된 도시 분위기를 되살리는 데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일상 속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감염병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택시가 30일 언론 브리핑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황과 대응 상황에 대해 밝혔다. 평택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 등 관리대상은 총 103명이었으나, 30일 오전 병원이송자 1명이 추가됐고 타시군 거주자 등을 제외하면 관리대상은 81명으로 확진자 1명을 포함 격리자 32명, 능동감시자 48명이다. 시는 4번째 확진환자가 귀국하면서 이용했던 공항버스 이용객 및 택시기사, 진료를 받았던 의료기관·약국 등에서 접촉한 96명에 대해서는 개인별 위생키트를 배부했고 보건소 담당직원들이 하루 2회 이상 1:1 유선 확인을 통해 체온 등을 체크하고 있어 더 이상의 확산이 없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다. 중국인 입국자들이 많은 평택항 여객터미널 방역추진 현황에 대한 내용도 이어졌다. 시는 지난 28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선사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대처 방안에 대한 논의한 결과, 각 선사들은 2월 중순까지 휴항을 잠정적으로 결정하고 향후 확산 추이를 지켜본 후 휴항 연장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1일까지 임시휴원 했던 어린이집 휴원 연장 검토와, 유치원 휴원을 권고하는 한편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수영장도 휴장하기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고 광주시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도서관에서 운영한 겨울독서교실과 겨울방학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시립 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도서관은 추위에 움츠리기 쉬운 겨울을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유아부터 성인까지 독서·문화·학습 등 분야별 다양한 강좌를 개설 및 운영했다. 특히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알록달록 과자의 비밀’, ‘우리는 모두 환경 운동가’, ‘도전~ 역사 속 기발한 발명품을 찾아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구를 살리자’라는 도서관별 역사·예술·어린이·과학·여행 특성화 주제로 운영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마지막 날은 각 도서관에서 4일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 모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수업참여도 및 독서록 등을 평가해 도서관별 우수 참여자 5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됐다. 이용태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겨울방학특강과 독서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쌀쌀한 겨울날 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자발적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국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의 건강을 위해 올해 추가도입 차량을 포함한 총 29대에 대해 차량 소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 희망콜’은 지난 2018년부터 월 2회씩 모든 특별교통수단 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차량 소독은 중국 우한시 폐렴 확산 차단 노력의 일환이자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관내 교통약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감염예방 행동수칙 전파 등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국가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바이러스에 취약한 관내 아동, 노인, 장애인 관련 복지시설 430여개소를 대상으로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상황 대책반을 편성, 복지시설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현장점검은 소독제 비치여부 확인과 감염 우려가 있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예방차원에서 시설 이용 자제 요청, 종사자 감염관리 및 대응 매뉴얼을 전파하는 등 강력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상황 종료 시까지 시설별 모니터링을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주시가 렌터카와 자가용 불법영업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시는 30일 운송질서를 저해하고 합법적인 운송사업자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불법 택시영업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광주경찰서 및 택시관계자들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대대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단속에 앞서 ‘불법 택시영업 행위 단속’ 현수막 게시 등 집중 홍보를 실시한 후 2월부터 연중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곤지암터미널, 곤지암역 등 불법 영업행위 주요 발생지역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렌터카 및 자가용자동차를 이용한 불법 택시영업을 한 운전자에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과 차량 운행정지 180일 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렌터카와 자가용 차량으로 택시영업을 하다 교통사고가 날 경우 사고보상 등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용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장기간 이어진 경제 불황에도 광주시청 1층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겼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66일 동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5억원을 목표로 ‘희망 2020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캠페인을 진행, 성금 5억3천570만원이 모금됐다. 이는 목표액 5억원을 상회하는 107% 초과달성 한 것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목표달성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광주시민들의 기부 문화가 빛났다. 특히 지난해 12월17일 광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개최된 ‘희망 2020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에서 1억6천7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으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이어지는 기업들의 기부와 시민들의 기부 행렬로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 시는 모금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생활개선 사업, 무료마켓 푸르미가게 사업, 사랑의 빨간밥차 사업 등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온도가 107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부를 해주신 시민에게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