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장, 이병배 평택시부의장, 시청 실·국·소장,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출근시간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역·평택터미널·지제역·서정리역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외출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고열·기침·인후통·호흡곤란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장선 시장은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만 지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생활화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