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 무형문화재 이담농악보존회는 지난 30일 동두천 컨벤션센터에서 제2·3대 회장의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이성수 동두천시의장 및 시의원, 문화예술단체 회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3대 차유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담농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보존해, 이담농악이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은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2월부터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제2회 동두천시민대학 및 어르신 노래교실을 잠정 연기한다. 제2회 동두천시민대학은 당초 2월 4일에 동두천시민 약 150여명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며 어르신 노래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약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나, 평생학습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위의 두 프로그램을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윤영순 평생교육원장은 “동두천시민대학과 어르신 노래교실은 제한된 공간에서 다수의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부득이하게 잠정적으로 연기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며 “빠른 시일 내 상황이 안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민의 안전 및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는 지난 31일 오후 3시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아리랑갈비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임직원,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아리랑갈비가 동두천시 제60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여러분들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하시는 5천원은 값지고 큰돈이라고 생각한다”며 “동두천시는 착한일터 후원으로 민간인이 민간인을 돌보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좋은 롤 모델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지난 30일 안성시 미양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백만원을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유근상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기탁금은 회원들 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회단체가 함께 동참해 서로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영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항상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나눔으로 행복해지는 미양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경보가 ‘주위’에서 ‘경계’로 상향조정되고 7번째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월 한 달간 공도 주민자치프로그램 임시휴강을 결정했다. 안성시 공도 주민자치센터는 16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수강 인원이 1,200여명에 달한다. 이번 휴강은 4번째 확진자가 공도읍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평택시 거주자로 알려지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고심 끝에 내려진 결정이다. 김학돈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 인한 비말로 전파되므로 한 공간에서 20~30여명의 수강생이 교육받는 환경에서 감염 가능성이 있어, 피치 못하게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임시휴강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종도 공도읍장은 “우리 공도읍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관련 지역 내 주민홍보 강화 및 전 직원이 마스크 착용하는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성시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오폐수 한천방류에 반대의견을 공식 표명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조성계획인 산업단지로 면적 4,484,075㎡에 SK하이닉스가 120조를 투자해 조성하는 것으로 D램생산과 차세대 메모리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오폐수 발생량은 일일 616,725㎥/일이며 이중 방류량은 371,725㎥/일로 산업단지 인근 한천으로 방류할 계획인데, 한천이 안성시 고삼저수지와 안성시를 관통하는 한천과 안성천으로 연결되어 오폐수가 방류되는 것이다. 안성시는 한천을 통해 방류되는 371,725㎥/일은 안성시 공공수역으로 전체 방류되는 하수처리량이 약 63,148㎥/일인 것을 감안할 때 엄청난 양인 것을 밝히며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특정유해물질을 포함한 것으로 방류수 수질기준을 준수해 방류한다고 해도 상당량의 오염물질이 포함될 수밖에 없고 이는 안성시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했다. 안성시는 한천방류 반대 입장을 공식화 하면서 4가지 이유를 들었는데 산업단지를 포함한 모든 개발사업은 수익자부담 원칙으로 용인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소재 경기유아학교 어린이들이 지난 30일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경기유아학교 어린이들이 지난해 유아학교 텃밭에서 직접 농작물을 재배해 판매한 대금과, 바자회 수익금으로 준비한 100만원 상당의 선물상자 20박스로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후원하기 위해 고양동복지일촌협의체에 기증했다. 고양동 경기유아학교는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유임 원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농촌 체험을 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과정이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부모님들의 열정에 힘입어 가능한 일”이라며 “준비한 후원물품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삼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출근 시간 대에 3호선 지하철 삼송역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 날 캠페인에는 고양시 도시균형개발국장 등 시청 및 삼송동 직원, 삼송역사직원 15여명이 함께 참여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예방법이 나온 홍보물을 배부 했다. 많은 시민들은 고양시의 예방 캠페인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며 스스로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을 하면서 바쁜 출근길를 나섰으며 고양시가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모습에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지역사회 감염방지를 위해 설 연휴 전후로 대대적인 홍보와 대처를 하고 있으며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삼송동은 이에 따른 대책으로 지난 28일 긴급 통장회의 개최, 예방 캠페인 홍보물 부착, 저소득층에 마스크 배부, 주민자치 프로그램 임시 휴강 등의 조치를 취한바 있다. 삼송동 방상필 동장은 “1월 31일 아침에도 같은 장소에서 예방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며 주민들이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에 더욱 신경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일산동구는 오는 2월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시행됨에 따라 개정된 법률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불이익을 방지하고자 달라지는 내용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신고 기한은 거래계약 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서 ‘30일 이내’ 신고로 단축 변경된다. 또한 부동산 거래신고 후 거래계약의 해제·무효·취소 된 경우에도 해제 등이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하도록 하는 의무규정이 신설됐다. 개정된 법률은 2020년 2월 21일 최초로 거래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부터 적용된다. 부동산 거래 및 해제 등의 신고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보유 등의 신고 내용 확인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직접 또는 신고 관청과 공동으로 조사할 수 있는 근거 규정도 마련돼 불법신고에 대한 단속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구는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홍보문을 배부하고 개정된 법률에 대한 시민 안내를 실시해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 시 신고가 기한 내 처리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시민봉사과 안종봉 과장은 “강화된 법 개정으로 부동산 거래시장이 보다 건전하고 투명해질 것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지난 30일 남북평화시대를 대비하고 고양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평화의료 및 일자리복지’관련 주요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국립암센터 김열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두원공과대학 박정규 학과장, 고양시정연구원 안지호 시민정책연구부장,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조준혁 팀장, 고양상공회의소 구성진 사무국장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는‘남북보건의료협력’과 ‘일자리복지’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이라는 민선7기 시정슬로건에 맞추어 고양시의 평화와 미래를 화두로 민·관·학·연이 모여 정책을 제안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관주도의 정책 발굴에서 탈피하고 민간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용하기 위해서다. 국립암센터 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여러 대형병원이 위치한 고양시는 현재 국립암센터와 협력해 남북보건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립암센터 김열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이 고양평화의료센터 개소 보건의료협력 관련 국내 및 해외 포럼 개최 접경지역 평화의료클러스터 구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윤건상 평화미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