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사)부천희망재단의 제9회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786만 원을 지역 내 요보호 노인을 위해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기업인, 의료인, 사회단체 인사 등 150명이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에 뜻을 모았다. 기탁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정애경 복지국장, 정미연 복지정책과장, 권세광 (사)부천희망재단 이사장 등 총 8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부천시는 이번 성금을 돌봄 취약계층의 장례 지원 등 저소득 노인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근 무연고자와 고령 1인 가구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시는 이를 위한 7대 장례 지원 사업 ‘부천 온라이프’를 추진할 계획이다. 권세광 이사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간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노인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2025년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에게 영양상담과 교육을 지원하고, 맞춤형 보충 식품 패키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영아, 66개월 미만의 유아이며, 빈혈·저체중·저신장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사람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6종의 보충 식품 패키지 중 개인별 맞춤형 식품 패키지를 월 2회 제공하며, 영양상담과 교육, 영양평가 등의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단,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조제분유를 지원받는 영유아와 임신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사업 참여자는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접수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건강팀으로 전화 예약 후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가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뿐 아니라 놀이, 체험,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르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음이 자라는 여름 명작 캠프(상동) △잉글리시 북 클럽:Summer(별빛마루) △상상 가득, 여름 책놀이(수주) △여름 독서 교실(꿈빛) △가족과 함께하는 메이커 교실(원미) △북아트로 떠나는 세계축제 여행(도당) △두근두근 추억의 여름 과학 교실(송내) △과학의 원리가 궁금해?(꿈여울) △하브루타로 글쓰기 쑥쑥!(오정) △보드게임으로 만나는 동물 친구들(역곡)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도서 연체 해제 혜택을 제공하는 ‘연체 풀고, 바로바로 대출’을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된다. △부천의 책과 떠나는 북캉스(수주) △알쏭달쏭 비밀책 대출 이벤트(책마루) △만화 전집 몽땅 대출 이벤트(오정) 등이 있으며, 도서관을 찾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회를 커스텀하는 평생학습’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디자인·브랜딩·마케팅 등 전 과정을 거쳐 실물 상품을 제작·판매하는 전환학습 기반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7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부천시일드림센터(제2섹터)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부천에 직장을 둔 시민으로, 자기 브랜드 론칭이나 1인 창업, 부업(N잡)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과 디자인·일러스트 등 창작 콘텐츠 상품화에 관심 있는 지역 예술인 등이다. 교육과정은 아이디어 발굴 및 기획, 브랜딩, 디자인, 마케팅, 인공지능(AI) 활용 등 5개 정규강좌와 프리랜서를 위한 특별강좌 5개로 구성돼 있으며, 총 10개 강좌 중 필요한 수업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20~30명이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아울러 교육과정 종료 후에는 일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국가 조사로, 각종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비대면 조사,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방문 조사로 구분되며, 방문 조사는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실시한다. 비대면 조사는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해 위치기반(GPS)을 통해 주민등록지에서의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받고 응답하는 방식이며, 주소가 같은 세대는 세대원 1인이 대표로 응답할 수 있다. 특히, 참여 세대는 원칙적으로 방문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장기 미인정 결석 또는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 응답 여부와 관계없이 방문 확인 조사를 진행한다. 방문 조사 결과 주민등록지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시설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숙박시설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번에 안내된 주요 안전수칙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상태 유지 ▲입실 시 소화기와 비상계단 등 대피시설 위치 확인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후 주변 상황을 살펴 대피 ▲(간이)완강기 사용법 숙지 ▲대피요령 철저 준수 등이다. 소방서는 특히 숙박시설 관계자에게, 투숙객에게 소화기 위치와 피난 안내도· 대피 경로 등의 정보를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고, 비상시 엘리베이터 사용 금지 및 대피 시 문 닫기 등 행동요령을 반드시 숙지시킬 것을 강조했다. 나윤호 서장은 “숙박시설은 다수가 머무는 공간인 만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투숙 전 대피 방법과 소방시설 위치를 숙지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1일 영통3동 늘사랑나눔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가래떡 및 음료 등을 전달받았다. 무더위가 극성인 한여름에 관내 저소득 장애인과 홀몸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직접 전달해 드리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진성원 늘사랑나눔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더위를 지내실 수 있기를 바라며 정성스레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정성껏 준비한 떡과 음료 등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주신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을 계기로 영통3동에 배려와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늘사랑나눔회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봉사하는 단체로, 매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 봉사단은 지난 21일 균형잡힌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 사회봉사 단체로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월 1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밑반찬 후원은 제철 식재료로 직접 만든 반찬과 국을 정성껏 준비해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하고자 마련된 나눔 행사로 참여자들의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질 만큼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해 준비됐다. 이광자 단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들이 정성 가득한 음식을 드시며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매달 이어지는 이 나눔이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여름철에는 특히 홀로 계신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식사가 걱정되는데 손맛1004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은 그 자체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1일 ‘폭삭담았수다’를 통해 접수된 교통 관련 민원을 바탕으로 노브랜드 영통점 앞 사거리와 영일초등학교 인근 이면도로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근 주민이 건의한 ▲이면도로 간 직진신호 삭제 ▲과속 단속 카메라 양방향 설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시 교통정책과와 수원남부경찰서가 함께 참여해 민원인의 시각에서 현장을 꼼꼼히 확인했다. 직진신호 삭제 요청과 관련해서는 시 차원의 교통안전시설 심의 절차가 필요한 사안으로,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 의견이 심의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과속단속 카메라 양방향 설치에 대해서는 현재 영일중학교에서 덕영대로 방면 구간에는 이미 카메라가 설치돼 운영 중이며, 반대 방향에 대해서는 시의 예산 확보를 전제로 설치 여부가 검토될 예정이다. 시 관련 부서도 예산 확보를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영통구는 이에 대한 행정적 협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다소 민감하고 현실적인 제약이 따르는 사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은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용인시 거리예술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희영 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됐고, 용인시 문화예술과 공무원과 용인문화재단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된 내용은 용인시 거리공연 운영상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거리공연이 활성화된 다른 시의 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김희영 의원은 “거리공연 시 생활권에 따라 아파트 밀집지역은 민원 발생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며, “조례를 통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거점형 버스킹존을 지정하고, 거리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공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과 담당자는 “거리공연가가 직접 버스킹존을 문의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며 현장에서는 버스킹존 지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음을 전했다. 이소연 용인문화재단 본부장은 “지난 2012년부터 거리공연을 운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