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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애인의 날 계기, 장애·비장애 영유아가 함께 성장하는 통합보육 현장방문

- 최은옥 차관, 면일어린이집(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사업 시범기관, 장애아통합어린이집)을 방문해 모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응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교육부는 장애인의 날(4.20.)을 맞이하여 4월 24일 발달장애 아이들과 비장애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이 면일어린이집(서울 중랑구 소재)을 방문해 보육활동에 참여하고, 교원·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방문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육환경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부는 장애 영유아에 대한 보육지원을 보다 촘촘히 하고 교육과 돌봄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간 어린이집에 다니는 장애 영유아 인원이 유치원보다 많으므로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2024년부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 사업’을 운영하며, 유치원-어린이집 간 지원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서울·충북 등에서는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장애 영유아에게도 2025년부터 조기 진단 및 치료비 일부를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최근에는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중동 사태에 따른 유류비 급등으로부터 취약한 분야를 보호하고자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통학버스의 유류비를 월 10만 원(기존 20만 원 → 개선 30만 원) 인상했다. 또한, ‘장애영유아를 위한 어린이집(장애아전문·통합 어린이집)’을 평균 연 80개소씩 확충하여 장애 영유아들의 돌봄 접근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어린이집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의 차담회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위해 헌신해 온 교직원과 학부모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정책 구현 과정에서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포용적 환경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라고 강조하며, “모든 아이들이 생애 초기부터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의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