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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신평초, 지역사회와 함께 ‘몸으로 배우는 소통 놀이터’ 운영

4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 신평초, ‘오늘은 노는 날’ 프로그램 운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 신평초등학교는 4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 1학년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오늘은 노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지역사회 연계 교육 활동으로, 학교와 지역기관이 협력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로그램은 전문 놀이 강사의 지도 아래, 스마트폰 중심의 정적인 놀이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몸으로 부딪히며 어울리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신체적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학년별 발달 수준에 맞춘 놀이 활동도 운영된다. 1학년은 ‘감자에 싹이나서’, ‘여우야 뭐하니’, ‘동동동대문’ 등 전래놀이와 짝놀이를 통해 기초적인 사회성을 기르고, ‘바나나 술래잡기’, ‘경찰과 도둑’ 등 규칙 있는 활동을 통해 자기조절력을 익힌다. 3학년은 ‘지우개 피구’ 등 신체 활동을 통해 협동과 공정한 경쟁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학생들은 놀이 과정에서 갈등과 긴장, 실패와 성공을 경험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정서 조절 능력과 배려심을 기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신영 교장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