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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언어와 문화로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컬 배움 '국제교류협력 공유학교' 첫 수업 시작

3월 21일 경화여고와 하남경영고 국제교육협력 공유학교 첫 수업 시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월 21일 경화여자고등학교와 하남경영고등학교에서 ‘국제교류협력 공유학교’ 첫 수업을 시작하며, 언어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국제교류 교육 운영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과 세계를 잇는 언어·문화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역량과 문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총 60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광주 지역은 경화여고, 하남 지역은 하남경영고등학교를 거점으로 운영되며, 영어 회화가 가능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한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대만 신베이시 교육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선발해 대만을 방문하는 등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업은 한국과 대만의 역사·지리·문화를 이해하는 것을 중심으로, 원어민 활용 수업, 언어 교류, 지역 문화 탐색, 온라인 국제교류, 문화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상웅 교육장은 “국제교류협력 공유학교는 지역에서 시작해 세계로 나아가는 배움의 장”이라며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를 매개로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