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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누수율 저감 원년’ 선포...수돗물 품질 개선

지난달 26일 처인구청서 상수도 민간업체 등 40명 대상 품질 개선 간담회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6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상수도 민간 공사의 시공 품질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수도 민간 공사 품질과 안전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절기 중단됐던 공사가 재개되는 시점을 맞아 소홀할 수 있는 시공 품질 기준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용인시 상수도 분야 전문건설인 등 민간 공사 핵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렴 시공과 중대재해 제로를 다짐하는 ‘청렴 서약식’을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는 상하수도기술사와 산업안전지도사가 분야별 강사로 나서 상수도 시설 품질 개선 방안과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 지식을 교육했으며, 시 관계자는 관로시설 준공 도서 작성법을 교육해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시는 2026년을 ‘누수율 저감 원년’으로 선포하고, 누수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시공 품질 확보하기 위해 시설 인계 절차의 명확화, 기준 미준수 시설물에 대한 엄정한 행정 처리, 검증된 시공 품질 확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은 행정보다 빠르게 움직이며 실제 문제를 마주하는 최일선인 만큼, 민간업체와의 소통이 정책의 성패를 결정한다”며 “작은 시공 차이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시민이 믿고 마시는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