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봄의 새싹처럼, 새 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의 꿈이 자라나 발명의 꽃을 피울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지식재산처와 한국발명진흥회는 2월 25일부터 청소년들의 번뜩이는 생각을 겨루는 ‘2026년 청소년 발명·창의력 대회’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6 청소년 발명·창의력 대회’는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와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초·중·고 학생은 물론 동일 연령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발명교육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988년 시작되어 올해 39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실생활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월 25일~4월 6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청소년 발명·창의력 대회에서 우수작 시상 및 전시가 진행된다. 입상자는 최대 3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을 받게 되며, 시상 규모는 200건 내외이다. 상위 수상작은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과 연계, 특허 등록 및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실현될 기회가 제공된다.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가 학생 개인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대회라면,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팀을 구성해 다양한 창의력 과제를 해결하는 협력의 장이다.
접수기간은 3월 6일~4월 22일까지이며, 예선(5월)과 본선(7월 30일~8월 1일)을 거쳐 최종 50팀이 선발된다. 수상 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산업통상부장관상 등과 함께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두 개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지도교사에게도 학생들을 지도하고 이끈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장 등이 수여된다.
지식재산처 김일규 지식재산정책국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지금,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초·중·고 청소년과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