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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대왕님표 여주쌀, 김포공항 ‘K-Rice Store’ 팝업 참여

우리쌀 홍보 국가 프로젝트 통해 글로벌 소비자 접점 확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쌀 브랜드 ‘여주대왕님표 여주쌀’이 김포공항 국제선에서 운영되는 ‘우리쌀–쌀가공식품 홍보 팝업 스토어(K-Rice Store)’에 참여한다. 이번 팝업 전시는 해외 출국객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쌀의 우수성과 K-푸드 원재료로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여주농협RPC) 신동민 대표가 여주대왕님표 여주쌀의 김포공항 국제선 팝업 전시 참여 소식을 전하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신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항, 그것도 국제선에서 운영되는 ‘K-Rice Store’ 팝업에 여주대왕님표 여주쌀이 참여하게 된 것은 여주쌀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여주쌀을 생산·관리해 온 현장 책임자로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여주대왕님표 여주쌀은 이번 팝업 전시를 통해 ▲조선 왕실 진상미의 전통을 계승한 진상미 선물세트 3kg, ▲현대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간편성을 강화한 씻어나온 여주쌀 ‘한끼톡톡’ 1.5kg을 전시한다. 전통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 구성으로, 여주쌀의 브랜드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동민 대표는 “김포공항 국제선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맛있는 쌀로 손꼽히는 여주대왕님표 여주쌀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팝업 참여를 계기로 여주쌀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 소비자에게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대왕님표 여주쌀은 이번 팝업 전시와 연계해 미국 시장 수출도 진행된다. ‘여주대왕님표 씻어나온 부드러운 현미 한끼톡톡 1.5kg’ 제품은 울타리USA와 희창물산을 통해 수출되며, 각 1.5kg 기준 288개, 1파렛트 규모다.

 

울타리USA를 통한 물량은 온라인 판매로 진행되며 출항 예정일은 12월 16일이다. 희창물산 물량은 H마트(온라인·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예정으로, 출항 일정은 추후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