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월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연차별 시행계획 TF 위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과제 해결 중심의 실무 워크숍으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관련 강의 ▲신규 세부사업 제안 및 10대 분야별 대표사업 선별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분임 토의 및 발표 ▲위원 역량 강화와 회원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지역사회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경희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연대감을 높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복지는 행정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주민과 함께할 때 비로소 더 큰 변화가 가능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한 마음으로 ‘더불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민간공동위원장인 한영순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곁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핵심 조직”이라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