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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원특례시-정읍시 역사문화 교류 '수원초청 편' 운영 성료

수원특례시 역사문화 탐방을 통한 지역문화 이해도 증진의 기회 제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1박 2일간 수원특례시 일대에서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 수원시와 정읍시가 지난 2019년 체결한 청소년 우호교류 협약에 따라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수원특례시-정읍시 역사문화 교류’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8월 수원시 청소년이 정읍을 찾았던 ‘정읍방문 편’에 이어, 이번에는 정읍시 청소년 20명이 수원을 방문해 ‘수원초청 편’이 진행됐다.

 

정읍시 청소년들은 ▲수원 미니어처 키링 제작 ▲플라잉수원을 통한 전경 감상 ▲핸드빌딩 도자기 그릇 제작 ▲수원화성문화제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진찬(進饌)-기억의 향연' 관람 ▲‘스몹 수원’실내스포츠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했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정읍시 청소년은 “정읍과는 다른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장소와 체험들로 즐거웠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원의 문화를 새롭게 알게 된 것 같아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지역의 문화를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양 도시 청소년들이 꾸준히 교류하며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