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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공사, 추석 명절연휴 시민 편의 위한 특별 운영 실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시설 운영시간 조정, 무료개방 등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우선, 추모객이 집중되는 여주추모공원의 추석기간(5일~7일) 운영 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7시~오후 6시로 2시간 조기개장하여 확대운영한다. 이를 통해 명절연휴 기간 원활한 참배가 가능하도록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연휴기간(3일~9일) 전면 무료 개방한다. 이를 통해 귀성객과 지역 상권을 찾는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경우, 특별교통수단은 추석기간(5일~7일) 무료 운행하며, 바우처 택시는 정상 요금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차량 안전 점검을 마치고 원활한 운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과 오학, 점동 파크골프장은 추석기간(5일~7일)에만 휴무이고 그 외 휴일은 정상운영하며, 이 중 파크골프장은 대체공휴일(8일)과 한글날에 무료 개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야외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금은모래캠핑장과 대신캠핑장(구.이포보캠핑장)은 평소와 같이 정상 운영되며, 정기휴장일인 매주 화요일만 휴장한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여주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