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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추석 앞두고 가스공급·판매·이용시설 합동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주)삼천리와 9월 3~30일 합동 점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한국가스안전공사·(주)삼천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3~30일 관내 가스시설을 합동점검했다.

 

가스시설 운영 실태와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안전관리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비상 연락망 관리 현황 ▲가스누설경보장치 작동 상태 ▲비상전력 유지관리 ▲안전밸브 상태 ▲화재 대비 상황 ▲점검 기록 유지 여부 등을 확인했다.

 

수원시·한국가스안전공사가 CNG충전소, LPG충전소 등 충전, 고압 제조·집단공급시설을, 각 구청·한국가스안전공사가 LPG·고압가스 판매·사용시설을, ㈜삼천리는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자체 점검했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계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