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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똑똑한 경력관리 체계적 인사관리 직무능력은행이 답이다!

2025년 직무능력은행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월 26일,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서울 강서구)에서 '2025년 직무능력은행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취업, 자기계발, 인사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직무능력은행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여 대국민 관심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열렸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개인부문 최우수작은 직무능력은행의 직무능력인정서를 통해 기술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고 희망직종으로 전직한 성과를 거둔 사례가 선정됐고,

 

단체부문 최우수작은 채용과정에서 직무능력인정서를 도입하여 자격·경력 검증절차를 간소화하고, 면접 신뢰도 향상과 인사자료 정확성 개선 등 변화를 이끈 ㈜팬택씨앤아이엔지니어링의 사례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직무능력은행을 30여 년 간의 경력을 체계적으로 정리·증명하는데 활용한 사례,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지원에 활용한 사례, 직무데이터에 기반한 직무중심 인사관리 체계 구축에 활용한 사례 등 다양한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수상작의 자세한 내용은 직무능력은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상작은 직무능력은행 확산을 위한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임영미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직무능력은행은 개인 생애 경력의 체계적인 관리와 기업의 직무 중심 인사관리 등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직무능력은행이 더욱 확산되어 개인의 경력개발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이끄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