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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당동도서관 '청소년 웹툰 창작교실' 운영

8월 11일부터 선착순 접수, 웹툰작가 조경봉 작가 지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 당동도서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10~12시, 총 10회에 걸쳐 '청소년 웹툰 창작교실'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 5학년 ~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며 스마트 기기(타블렛PC 또는 스마트폰)을 웹툰 그리기 도구로 활용하는 수업이다.

 

수강생들은 웹툰 앱을 활용하여, 나만의 웹툰을 쉽고 편리하게 그려볼 수 있다. 수업을 통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구체적으로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것으로 보인다. 수업은 웹툰 작가이자 강사인 조경봉 작가가 직접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진로탐색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으며, 웹툰작가를 꿈꾸지만 배울 기회를 찾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보여진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웹툰 분야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웹툰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웹툰에 대한 이해와 창의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