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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2025 SNS 영상 홍보단(피플루언서) 기초과정’ 마무리

한미 참가자들이 만든 특별한 영상 이야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5 SNS 영상 홍보단(피플루언서) 기초과정’이 지난 26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피플루언서(PIEFluencer)’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영문 약칭(PIEF)과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합성어로, 영상 제작 교육을 통해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한미 문화교류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 홍보단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초과정은 총 7주간 진행됐으며, 영상 촬영·편집 기초, 콘텐츠 기획 등 실습 중심 교육과 팀별 과제 수행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평택 전역을 배경으로 각 팀만의 개성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촬영과 편집 역량을 키웠다.

 

특히, 1만 5천 원으로 평택에서 하루를 보내는 ‘$10 챌린지’를 비롯해 한미 문화 차이를 유쾌하게 풀어낸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작됐으며, 수료식 현장에서는 참가자 가족과 함께 직접 제작한 영상을 감상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 시민 참가자는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으며 실력을 키울 수 있었고, 주한미군 친구와의 팀워크도 인상 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8월부터 드론 활용 교육 등을 포함한 실전 중심의 ‘SNS 영상 홍보단 Step Up 과정(심화과정)’을 새롭게 운영하며, 수료생과 신규 참가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일정은 피플루언서 공식 인스타그램과 재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