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7월 25일, 지역 청소년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나는 야외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성남시장님을 대신해 안성근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장, 성남시의회 의장 직무대행 안광림 부의장, 이수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성근 교육문화체육국장은 “시민들이 늘 가까운 곳에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중원유스센터 물놀이장이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고 소통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신나는 야외물놀이장’은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28일간 매일 3부 시간제로 나눠 운영된다. 1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2부는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3부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회차당 50명씩 입장이 가능하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이용 대상이다. 유아의 경우 보행이 가능하면 입장 가능하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재단 산하 7개 유스센터 전체에서는 청소년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중원유스센터의 야외물놀이장과 가족캠프 ‘우리가(家)갈까’운영을 비롯해, 은행유스센터의 울릉도·독도 지역문화탐방, 수정유스센터의 가평 캠프통아일랜드 가족사랑캠프, 판교유스센터의 캐리비안베이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