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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아교육진흥원, 2025 놀이 중심 운영 실행력 강화 연수

교실을 바꾸는 놀이의 힘, 놀이를 디자인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교사의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놀이 중심 운영 실행력 강화 연수'를 6월 11일, 16일 총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살아있는 놀이, 살아나는 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중심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유치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놀이 중심 운영에 대한 전문성 제고 및 교육과정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수는 세종 산울유치원 권의재 교사가 실제 현장에서 운영한 생생한 놀이 사례를 중심으로, 놀이의 가치와 교육과정의 만남을 풀어낼 예정이다. 참여 교사들은 그림책과 신체 놀이, 숲 생태 및 과학 놀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직접 체험하고, 토론하며, 자신의 수업에 적용 가능한 실마리를 얻는 실질적인 연수의 장을 경험할 예정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실천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급 운영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아의 배움이 숨 쉬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사의 전문성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