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5년 문화와 ABB 기술의 콜라보레이션 '기술융합형 문화예술교육' 추진

ABB기술 활용 문화콘텐츠 제작 이론 및 실습(6.11.~7.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지역 예술인들의 ABB기술을 접목한 예술영역으로의 확장과 예술창의성 및 기술융합형 문화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문화와 ABB 결합지원 '기술융합형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와 ABB 결합지원 사업’은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맞이하여 예술과 新(신)기술의 융합으로 ABB 문화산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술융합형 문화예술교육에 108명이 참여했고 기술융합형 문화콘텐츠 100건의 창·제작을 지원했다.

 

지난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분야에서 ABB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음악, 웹툰, 미디어아트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구성하고, 차세대 디지털아트 인재 육성을 위해 찾아가는 ABB특강을 운영하는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6월 11일, 13일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대구광역시 서구 소재) 콘텐츠디자인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ABB특강]을 시작으로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6회의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은 인공지능(AI)과 결합한 문화예술분야의 콘텐츠 제작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회차당 25명의 참여자를 모집(선착순 마감)하며, 특강은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제1공학관(테크노관) 300호, ML실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지역 예술인에서 대상을 확대하여 문화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술융합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ABB 창작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교육 참가는 포스터 내 QR코드에 있는 구글폼 설문지를 통해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및 ABB 아카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