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국민의 힘으로 일본경제보복 막아내자’ 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선 양경석 의원은 “일본의 경제보복 행위는 자국 내 정치적 이해관계를 위해 우리나라를 부당하게 압박하고 있는 것.” 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국론을 결집하고 굳은 의지로 국민 모두가 함께 이 위기를 이겨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경석 의원은 “이러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지역 정치인 이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양국간 더 이상 반목을 원치 않는다면 일본 정부도 하루빨리 경제보복을 철회하고 외교적 해결을 위한 협상테이블에 앉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릴레이 1인 시위는 지난 7월26일부터 시작하여 다음 달 광복절 이후 23일까지 약 한달 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