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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말라리아 퇴치 방역발대식 개최

오는 5월부터 문산읍 시내 등 중심으로 방역 활동 나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26일 문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방역의 시작을 알리고, 방역 차량의 안전 운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이 참석했다.

 

방역단은 오는 5월부터 문산읍 시내와 방역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상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해 주민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문산읍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를 실시하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문산읍에서도 지역 내 봉사활동의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