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식물을 받은 김 모 할머니는 “평소 꽃을 좋아해서 방안에 꽃을 두고 감상하는데, 이런 예쁜 꽃을 주셔서 감상거리가 하나 더 생겼고 덕분에 집안 분위기가 살고 벌써 봄이 온 거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반려식물은 관상용이나 공기정화 등의 용도뿐만 아니라 치매예방과 외로움 치유에도 효과가 있어, 홀몸노인의 정서적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화자 생연1동장은 “새벽부터 예쁜 꽃을 준비하기 위해 멀리까지 다녀오신 그린화원 이종성 대표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반려식물 전달을 통해 홀몸노인께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치유효과를 얻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이웃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