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대학교와 동양대학교 측에서는 중국인 유학생들은 일부 학생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중국으로 귀국한 상태로 해당 학생들이 2월말 예정되었던 재입국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고 밝히며 일부 학생들의 중국 어학연수 일정을 전면 취소하는 등의 대학교의 자체적인 예방관리 대책을 보건소와 공유하고 그에 따른 보완사항도 논의했다.
보건소장은 대학교 측에 국내에 체류 중인 일부 중국유학생에 대한 예방관리수칙 안내와 지속적인 연락체계 유지 그리고 기숙사 및 학생 밀집지역에 대한 위생관리와 방역소독의 중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