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행정 건실화 및 고도화 방안’은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 확대, 건축현장 반복 민원해소, 대형 건축공사장 소음·미세먼지 전광판 설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민간 건축물 확대, 건축사 무료상담 서비스 연계로 위반건축물 원상 복구율 제고 건축허가 시 실외기 위치 표기, 건축허가 표지판 개선, 건축물 철거 신고 절차 강화, 공무원 및 건축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등 10개 맞춤형 정책이다.
파주시는 공사 현장과 주거환경이 어우러지는 개발로 상생하는 건축 환경 조성, 창의성·예술성·기능성을 겸비한 고품격 건축물 설계 유도, 건축물의 품질 향상 및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 공사장 현장 관리 강화 등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최일선 행정서비스 제공자로 상호 이해와 공감 행정 능력 및 법령 지식 함양을 위한 건축 관련 직무교육을 분기별 실시하고 워크숍을 개최해 공무원 및 건축사의 업무역량도 강화하며 파주시 건축 문화를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020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건축 행정 건실화 및 고도화 추진에 따라 건실한 건축 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민원인이 편리하고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시민중심 건축 행정서비스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건축행정을 펼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