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나무야학과 두드림장애인학교은 이번 공기청정기 지원으로 모든 교실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학습자들은 전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을 할 수 있게 됐다.
2020년 신규 사업으로 야학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두 야학의 학습자들은 각각 고령의 나이와 장애라는 어려움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부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평생교육을 몸소 실천하는 분들이다.
동두천시에서는 앞으로도 평생교육에서 소외 받는 분들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며 학습복지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번 사업과는 별도로 2월중 성인문해교육프로그램 물품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7월에는 두드림장애인학교가 보산역사로 이전될 예정으로 있어, 올해 야학 학습자들의 교육환경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