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은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30여 분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기본적인 사회복지 제도 안내와 함께 주변에 어려움을 말하기 힘든 이웃의 발굴에 힘써주시길 요청했다.
또한, 2020년 1월부터 바뀌는 중증장애인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 제외, 근로연령층 근로소득공제 30% 적용 및 수급자 재산기준 완화 등에 대해 홍보하고 개인별로 복지 상담을 진행해, 많은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임태수 불현동장은 “찾아가는 상담의 날이 어려운 이웃과 복지자원 발굴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매월 찾아가는 상담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