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울러 시는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와 현재 추진 중인 국도 및 지방도 확장 사업의 완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국지도56호선 및 지방도368호선의 도로 시설개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지도56호선도로 확·포장 국지도56호선도로 확·포장 지방도368호선도로 확·포장 공사가 중·장기 도로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계삼 부시장은 “경기북부의 도로 전체를 관리·계획함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으나, 낙후된 포천시 도로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이에 윤성진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위 안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군내면 직두리에서 내촌면 신팔리까지의 이동시간을 5분 이내로 단축되며 교통사고 위험 감소 및 물류 운송비용 절감을 통한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경기도와 함께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계속해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