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는 지난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지난 20일 국내에서 발생하고 27일 국내에서 4번째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2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존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대책상황실을 통합해 운영 중에 있으며 시는 전 부서가 협업을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원함으로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관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기헌 부시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전 부서가 협력해, 관내 유입을 막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