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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치매예방 위한‘인지강화교실’프로그램 운영

관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 과 신체적 건강증진을 높일 수 있는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치매 발병 가능성과 시기를 늦추기 위한 ‘기억채움학교 1기’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기억채움학교 1기’는 관내 치매 전단계인 경도 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 10명을 한 기수로 구성하며 2월 6부터 4월 23일까지 보건소 별관 1층 치매안심센서 교육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12회에 걸쳐 치매예방운동, 회상치료, 집중력 훈련, 미술, 공예, 기억재활, 현실감각훈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며 작업치료사가 직접 인지훈련을 도와,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는 늦추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보건소장은 “동두천시 모든 시민에게 치매예방 및 관리의 기회를 더욱 더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