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영아원 및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학대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입소가능한 시설로 각 2~30여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의정부영아원은 만3세까지 보호가 가능한 아동양육시설로 19년째 운영 중이며 일시보호소는 1982년에 개소해 영유아부터 18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이 최대 6개월까지 입소할 수 있다.
이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후원의 손길이 줄어든 것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으며 어려움 속에서도 아동들을 건강하고 밝게 키우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