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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납세로 빛난 시민의 모범…의정부시, 인증서 수여식 개최

성실납세자 예우 강화, 건강한 미래가치 실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예우하기 위해 시가 마련한 자리로,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3건 이상을 기한 내에 납부한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첨을 통해 20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또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개인과 법인 중 각각 1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상을 납부한 대상자 가운데 심사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향후 1년간 시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전액 감면 ▲의정부문화재단 주관 공연 관람료 전액 감면 ▲시금고 은행의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은 추가 혜택으로 선정일로부터 2년간 세무조사를 면제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준 시민들 덕분에 시가 다양

의정부시 녹양동, 의료취약계층 위한 병원동행서비스 '건강이음돌봄' 실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4월 28일 병원동행서비스 ‘건강이음돌봄’을 실시했다. 건강이음돌봄은 지역사회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다. 병원 이용 지원은 물론, 이후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지난해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독거노인으로, 올해는 주민센터 복지담당자가 병원까지 동행해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검사 결과, 치매 초기 진단을 받아 추후 치매안심센터 연계 및 추가 동행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병원 동행서비스와 함께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원스톱 건강측정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과 전문기관 연계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최광규 동장은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는 모든 주민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