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회의를 통해 민간부문 공동위원장으로 이정훈 위원이 선출됐다.
이정훈 위원장은 “중책을 맡아 부담스럽지만,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동위원장인 김기덕 동장은 “정책과 제도가 촘촘해도,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은 항상 존재하는 만큼,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생활밀착형 서비스 구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동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