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은 건강문제와 교통불편 문제 등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검진, 치매선별검사, 고혈압·당뇨 교육상담 등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만성질환 조기 발견 및 관리능력 향상으로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17년 시행돼 3년 동안 4천65명의 어르신에게 기초검진 및 건강상담, 보건교육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1천800명의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경로당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명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장은 “문산권역은 노인 인구 비중이 높고 그 비중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노인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이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에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 보급과 건강한 생활습관 유도로 건강격차 해소 및 건강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